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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슈퍼캣, ‘바람의나라: 연’ 일본 진출 위한 2차 CBT 실시

오승민 기자

기사등록 2023-07-04 13:31:13 (수정 2023-07-04 13: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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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이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슈퍼캣(대표 김영을)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風の王国 緣)’의 일본 지역 진출을 위한 2차 비공개 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진행한다.

이번 2차 CBT에서는 지난 1차 CBT에서 확인된 다양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보다 확장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바람의나라: 연’의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CBT 스펙이었던 국내성 초반 사냥터 및 12지신의 유적 외, 산적굴과 일간 레이드 1종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지역 2차 CBT는 7월 4일(화) 오후 12시에 오픈되는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 마감은 7월 18일(화) 오후 2시까지다. 이번 2차 CBT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탑승 환수와 동물 외형 선택 상자 등이 지급된다.

넥슨 관계자는 “일본 지역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2차 CBT를 진행하게 됐다”며 “테스트 스펙을 산적굴로 확대하고, 일간 레이드 1종을 추가하는 등 ‘바람의나라: 연’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바람의나라: 연’은 넥슨의 PC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넥슨과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이 공동개발, 지난 2020년 7월 15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바람의나라’ 원작의 초창기 감성과 세계관, 직업, 플레이방식 등을 모바일로 계승하는 한편, 강화, 스킬 등 모바일 MMORPG의 주요 재미 요소들이 제대로 구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상반기 국내에서는 ‘천인’ 직업, ‘지옥’ 지역 등 원작 콘텐츠를 ‘바람의나라: 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지는 하반기에는 서비스 3주년을 맞아 월드 PvP 사냥터, 6차 승급, 신규 직업 등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바람의나라: 연’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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