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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팔찌 얻고 피해 감소 무시 올리자. 첫 파티 던전 '버려진 센틸 요새'

오승민 기자

기사등록 2023-06-16 18:08:52 (수정 2023-06-16 16: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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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서비스하는 나이트 크로우에 최초로 파티를 맺고 도전해야 하는 파티 던전 '버려진 센틸 요새'가 지난 15일 업데이트됐다.

기념비적인 첫 파티 던전 '버려진 센틸 요새'는 35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레벨이 높을수록 더 높은 단계가 개방, 55레벨부턴 5단계까지 도전할 수 있다. 매주 3회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미리 파티를 맺어 파티장이 도전하거나 개인으로 도전 버튼을 누른 후 자동으로 매칭된 파티원들과 함께 공략하게 된다.

던전에 들어가면 '선혈의 공포 엘몬드'가 홀로 기다리고 있다. 길드 던전과 유사하게 거대 보스를 10분 안에 처치하면 되는 간단한 목표이나, 보스의 HP에 비해 제한 시간이 촉박하여 요구 입장 레벨을 갓 넘긴 수준으론 사실상 공략이 불가능하다. 

1단계도 평균적으로 40레벨은 넘겨야 간신히 공략이 가능하며, 2단계부턴 2차 클래스 전직까지 요구, 3단계부턴 광역기를 난사해 파티원의 조합이 딜러와 탱커, 힐러로 충실히 짜여있어야 최대한 생존하며 보스를 공격할 수 있다.

만약 공략 중 도저히 시간 안에 보스를 처리하지 못할 거 같다 싶으면 중도 포기도 가능하다. 미니맵의 오른쪽에 깃발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항복 투표를 시작할 수 있으며 과반수 동의 시 입장 횟수 차감 없이 이탈이 가능하다. 

보스 처치 성공 시 골드 일정량과 별의 기억을 지급하며, 각종 비전서와 팔찌 랜덤 상자까지 지급된다. 난이도가 높을 수록 지급되는 수량이 많아지고 상자 결과물의 기대 등급도 높아진다. 가장 낮은 1단계 보상도 팔찌 랜덤 상자를 확정 지급해 줘 최소 일반 등급의 팔찌를 도전할 때마다 얻을 수 있다.

팔찌의 경우 버려진 센틸 요새와 함께 등장한 신규 장신구로, 공통 옵션으론 피해 감소 무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일반, 고급, 희괴, 영웅 등급까지 각각 한 개씩 네 개의 팔찌가 추가됐으며 등급에 따라 치명타 피해, 기술 피해, 방어, 명중 능력치가 추가로 적용된다.

모든 팔찌는 제작이 가능하다. 다른 방어구, 장신구와 동일하게 희귀 등급까진 일반 제작으로도 가능하나 영웅 등급은 전문 제작으로만 가능하며 숙련도가 누적된다. 특이하게도 팔찌에는 비전서를 사용하지 않는 보급형 희귀 등급이 없다. 제작 가능한 희귀 등급 '모험가의 팔찌'가 곧바로 '계몽의 비전서'를 요구한다.

계몽의 비전서 역시 버려진 센틸 요새에서만 획득할 수 있다. 다른 비전서와 달리 제작으로 만들 수 없으며 오로지 파티 던전 공략을 통해 획득해야 한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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