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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Issue

블리즈컨라인에서 '디아블로2 리마스터작'과 '불타는 성전 클래식' 정보 공개

블리자드는 매년 게이머와 함께 하는 축제 '블리즈컨'을 개최해왔는데요. 올해는 코로나 19 이슈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블리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게 됐습니다. 블리즈컨라인에서는 디아블로2의 리마스터작인 '디아블로2: 레저렉션'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클래식'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게이머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경우, PC 뿐만 아니라 닌텐도 스위치와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 다양한 콘솔 플랫폼으로의 발매도 이뤄질 것이라 전한 만큼 올드게이머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오버워치2'와 '디아블로 이모탈'에 대한 정보 등이 공개됐습니다.

▶ 블리자드 'J. 알렌 브랙', ＂신작 개발 매진 중, 리마스터는 더 이상 없을 것＂

- 가디언 테일즈 

올해도 가디언 테일즈의 열풍을 이어간다! 상반기 개발 로드맵 공개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하는 띵작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의 상반기 개발 로드맵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용자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가디언 테일즈는 3월중에 '세계 탐험 모드' 및 '굿즈 제작 시스템'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4월에는 '영웅 시스템 시스템'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5월 '아레나' 콘텐츠의 대대적인 개편, 6월 '스토리 리플레이' 기능 추가, 7월 신규 길드 콘텐츠 추가 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월 26일에는 가디언 테일즈의 월드11의 마지막 메인 스테이지가 추가됨에 따라 스토리 시즌1이 막을 내릴 예정인데요. 시즌2의 첫 챕터는 4월 중에 추가될 것이라는 정보도 공개했습니다.

▶ 카카오게임즈 '가디언 테일즈', 상반기 개발 로드맵 공개, 시즌2 첫 챕터는 4월 추가 예정

- 닌텐도 다이렉트

기대했던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후속작 발표는 없었다... 하지만 '스플래툰3'가 있다!

오랜만에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 행사에서 많은 게이머가 기다려왔던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후속작 발표는 없어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또 '베요네타3', '포켓몬스터' 시리즈 신규 정보 등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신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의 HD 리마스터작과 '스플래툰3' 등을 공개함에 따라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특히 스플래툰3는 시리즈 최초로 공식 한글화 예정임에 따라 국내 게이머의 기대를 높이고 있으며 스퀘어 에닉스의 신작 '프로젝트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가 공개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 닌텐도 다이렉트, '젤다의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리마스터, '스플래툰3' 등 발표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