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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상위 유저 위한 장비 아이템 상향, 장신구 7강 도전 각?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20-04-14 11:38:39 (수정 2020-04-14 11: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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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14일 자사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의 정기점검을 진행하고 업데이트를 장비 아이템 일부를 업데이트했다.

기존 다이아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었던 '화룡의 귀걸이'와 '지룡의 귀걸이', '위세의 팔찌', '가호의 팔찌', '에바의 인장'은 희귀 등급 아이템으로 분류돼 제련 옵션이 2개까지만 붙었다. 하지만 금일 패치로 인해 강화를 +7강 이상 할 경우 영웅 등급 아이템과 동일하게 3개의 옵션이 붙도록 조정됐다. 축복받은 귀걸이 역시 +7강을 해야만 3개 옵션을 달 수 있다.


한 단계 높은 성능을 보여준 축복 귀걸이도 7강을 해야 한다. = 게임조선 촬영

단, +7강 이상이더라도 기존 제련 아이템은 여전히 2개로 붙어있으므로 3개 옵션을 위해 다시 제련을 해야 한다.

일부 전설 등급 장비와 영웅 등급 장비도 상향 조정됐다. 특히, 상향 조정 중에는 '안전 강화 단계'가 상향 조정된 아이템이 있는데, 이에 따라 이미 강화를 했던 장비는 안전 강화 단계만큼 상향된 아이템으로 대체됐다. 단, 이 상향 조정은 13일 오후 8시 30분 이전까지 아이템을 가지고 있던 유저에 한해서다.

한편, 한 달에 한 번씩 재조정되는 역사서 이벤트 컬렉션도 갱신된다.  이번 역사서 역시 이전과 동일하게 6개 적용되며, 4월 15일 오전 5시부터 적용돼 5월 13일까지 한 달간 적용된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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