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기업

미국식 토크쇼 모태 자니 윤 별세..  "건강하게 웃으며 다니셨는데…" 애도

이승우 기자

기사등록 2020-03-10 16:54:41 (수정 2020-03-10 16:54:41)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우리나라 토크쇼의 모태인 코미디언 자니 윤이 8일(현지시간) 오전 4시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운명했다. 향년 84세

1989년 자신의 이름을 딴 예능프로그램 '자니윤 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자니 윤은 서양식 스탠드업 코미디를 국내에 정착시킨 산 증인으로 꼽혀왔다. 

'내 이름은 브루스', '햄버거 쟈니', '아스팔트 사나이', '웨스턴 애비뉴', ‘깅승우의 승승장구'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자니 윤은 2014년 박근혜 정부 때 한국관광공사 감사로 임명돼 활동하기도 했다. 자니 윤은 최근 경기도 남양주 다산동 인근에 모습을 드러내 주민들과 어울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사망 소식에 지인들은 "건강하게 웃으시며 마트도 다니시는 모습을 봤는데,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놀랐다"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chosun.com] [gamechosun.co.kr]

 
 

이승우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Game Weekly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