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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신작엿보기] 러브라이브올스타즈, 원작 팬이라면 고마울 요소 한가득

배재호 기자

기사등록 2020-03-08 13:01:14 (수정 2020-03-08 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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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일본에서 발매되어 언어 장벽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팬들이 즐긴 게임입니다. 리뷰조차도 조심스러운 그 타이틀, 일명 ‘스쿠스타’. ‘부시모’의 ‘러브라이브 : ALL STARS’입니다. ‘스쿠페스’에 이은 두 번째 모바일 타이틀입니다.

시작부터 상당 분량의 애니메이션을 틀어줍니다. 리듬액션이 기본으로 깔리고, 여기에 RPG 요소, 즉, 육성 요소를 넣었습니다. 그렇다고 막 싸우고 그런 것은 아니고, 각종 부 활동을 통해 스쿨 아이돌 멤버를 케어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리듬 액션임에도 단순히 피지컬로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멤버를 육성해야만 라이브 클리어가 가능해질 정도로 비중이 큽니다. 당연히 멤버 개별 스토리를 감상하기 위해서도 말이죠.

오히려 리듬 액션 쪽은 2개의 버튼만으로 단순한 편이고, 심지어 오토 모드도 존재할 정도죠.

멤버들이 풀 3D로 구현돼 다양한 안무를 소화합니다. 같은 멤버라도 여러 의상의 캐릭터 카드가 존재하고, 해당 카드를 입수하면 카드에 나온 의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리듬 액션 게임인 만큼 타이밍에 집중하느라 라이브 감상을 못하더라도 
추후 MV를 따로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구성한 멤버로 원작의 무대를 꾸밀 수 있다는 것이 상당한 장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토리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됩니다. 우선 플레이어 본인이 새로운 멤버로 등장하여 하나의 롤을 수행하기도 하고요. 올스타란 제목처럼 µ's, Aqours,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의 멤버가 모두 동세대로 등장해 원작에 없던 재미를 보여줍니다.

원작 요소를 살리면서도 게임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충분히 가미했다는 평입니다. 러브 라이브의 팬이라면 안 할 이유가 없겠죠. ‘부시모’의 ‘러브 라이브! ALL STARS’였습니다.

◆ 러브라이브! ALL STARS 플레이 영상

서비스/개발 부시모/케이랩
플랫폼 AOS/iOS
장르 리듬 액션 RPG
출시일 2020.02.25
게임특징 
 - 팬에게는 종합 선물 세트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배재호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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