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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를 기다리는 '레고 밟기' 벌칙! 레고 vs 블리자드 오버워치 대결 성사

신호현 기자

기사등록 2019-11-11 16:34:19 (수정 2019-11-11 16: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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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와 레고가 '맨발로 레고 밟기'라는 무시무시한 벌칙을 피하기 위한 한판 대결을 벌인다.

지난 6일 레고 코리아에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표 이사 마이크 에베센의 도전장 영상을 공개했다. 처음에는 블리자드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 출시한 레고 오버워치 모델인 '레킹볼'과 '쓰레기촌'을 소개하며 훈훈한 관계를 과시하는 듯 했으나 이내 회사간 6:6 대결을 신청하며 지는 쪽에서 레고를 밟는 벌칙을 제안했다.

한편, 이에 대한 블리자드 코리아의 화답 영상이 최근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는데 '겁 없이 도전하는 적에겐 참교육이 필요합니다'라는 위트 넘치는 문구를 시작으로 전동진 대표이사가 대결을 수락하며 이젠 비즈니스 파트너가 아닌 경쟁 관계가 될 것이라는 멘트를 남겼으며 직원들끼리 6:6 대결을 하는 것과 별개로 각 회사의 대표끼리 1:1 대결을 추가하자는 역제안을 했다.

블리자드와 레고의 오버워치 대결은 11월 21일 저녁 8시 블리자드의 트위치tv 채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실제로 레고 밟기 벌칙이 이루어질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레고 코리아 마이크 에베센의 도전장 = 레고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한술 더 떠서 대표 대결까지 추가하자는 블리자드 코리아 전동진 대표이사 = 한국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패자를 기다리는 무시무시한 레고 밟기 벌칙 = 레고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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