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게임동향

"코나미, 자사 복사게임 이용 업자 적발"

기사등록 2003-01-17 17:19:25 (수정 2003-01-17 17:19:25)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오피스 여인천하
코나미 마케팅(아시아) 유한회사 한국지점은 자사의 아케이드게임 `하이퍼 비시바시 챔프`의 복사품인 `오피스 여인천하`를 취급한 부산의 일부 오락실 업자들을 적발, 경고 조치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에 적발된 오락실 업자들은 향후 `오피스 여인천하`를 비롯, 코나미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복사품을 일절 취급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코나미 앞으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법원은 작년 8월 `오피스 여인천하`를 개발한 단비시스템사(社)에 대해 의장권 침해 혐의를 인정, 유죄판결을 내린 바 있다.

코나미 관계자는 "동아시아 지역의 복사품 근절은 게임 업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각국 관계당국과의 긴밀한 협조하에 지속적으로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혁 기자 ama@chosun.com ]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Game Weekly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