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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신규 전장 ‘파리’ 추가…경쟁전외 모든 모드에서 플레이

기사등록 2019-02-20 15:14:38 (수정 2019-02-20 15: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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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신규 전장 ‘파리’가 오늘부터 게임 내 적용돼 누구나 플레이 가능하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전장 ‘파리’는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아누비스 신전’, ‘호라이즌 달 기지’ 등에 이은 5번째 점령 전장이다. 게임 속 플레이어는 골목과 회랑을 지나 세느강 변에서 상대 팀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거나, 카바레 루나(Cabaret Luna), 메종 마라(Maison Marat) 등 예술과 낭만의 도시를 상징하는 명소를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20일부터 경쟁전을 제외한 모든 게임 모드를 통해 ‘파리’ 전장을 플레이 가능하다. 단, 새로운 전장에 대한 충분한 연습 시간을 제공하고자 경쟁전에서는 바로 플레이할 수 없다.

한편,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의 성공적인 오프닝 위크를 기념해 3월 24일까지 ‘오버워치 리그 매드무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본 콘테스트에 참여를 원하는 오버워치 리그 팬은 응원하는 팀 또는 선수의 최고 플레이 장면, 예상을 뛰어넘는 순간 등 스테이지 1 기간 중 본인이 직접 뽑은 최고의 순간을 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만 12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여러 작품 동시 지원도 가능하다.

수상작은 오버워치 리그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응모자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1등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2등과 3등에게는 상금 150만원(2명)과 50만원(3명) 각각 지급한다. 이 외에 상위 30위에 포함된 지원자에게는 5만원 상당 키보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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