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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하, 오리지널이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리는 MMORPG

장정우 기자

기사등록 2019-02-14 12:23:01 (수정 2019-02-14 12: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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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 박재민 모바일 사업 본부장 = 게임조선 촬영

[게임조선 = 장정우 기자] 넥슨은 14일 모아이게임즈에서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트라하’를 소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서울에 위치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 소개 및 정식 출시 일정이 공개됐다. 

게임 소개에 앞서 넥슨코리아 박재민 모바일 사업 본부장 “넥슨은 PC와 모바일에 상관없이 다양한 시도를 해왔고, 올해도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유저들의 가감 없는 평가를 되짚어보며 공통된 아이덴티티를 찾으려 노력했다. 고민 끝에 내린 답이 ‘트라하’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기존 게임과 다른 새롭고 독창적인 게임을 이자리에서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트라하’의 게임 소개가 이어졌다.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는 게임에 대해 “오리지널이라는 단어가 ‘트라하’를 가장 잘 드러내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트라하’는 MMORPG 장르의 재미를 최우선으로 한다. 독창적인 시도를 위해 타협하지 않았으며, 가장 오리지널한 MMORPG를 선보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트라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이용자가 직접 플레이하는 게임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전투뿐만 아니라 게임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서 원하는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했다.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 = 게임조선 촬영

또한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만큼 건물부터 초대형 보스까지 모든 것을 사실적인 고퀄리티 그래픽을 제공할 계획이다. 때문에 고사양 최적화에 집중해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는 64비트 및 불칸 API를 적용했다. 그 결과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선 5기가 바이트의 대용량과 갤럭시S7, 아이폰6S 성능 이상의 디바이스가 필요하다. 

무기 변경으로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는 인피니티 클래스 시스템도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됐다. 향후 새로운 무기가 추가되면 기존의 클래스가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클래스가 확장되는 방식으로 이용자의 스트레스를 줄일 예정이다. 런칭 콘텐츠 기준으로 대검, 쌍검, 지팡이, 활, 방패, 너클 5종의 무기가 제공된다. 또 무기뿐만 아니라 스킬과 특성을 커스터마이징해 같은 역할이라도 자신만의 클래스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트라하’는 광활한 오픈필드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솔로 혹은 파티, 나아가 길드 및 진영 단위의 각종 콘텐츠를 필드에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서버 통합 경매장을 구현해 하나의 경제 커뮤니티를 구축하며, 매칭 콘텐츠 역시 전 서버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런 콘텐츠를 기반으로 ‘트라하’의 런칭 콘텐츠는 ‘에피소드1 이그니스앤아쿠아’라는 제목으로 필드지역 ‘엘다리에’, 무기 업데이트를 통한 히든 클래스 제공, 대규모 RvR 영지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모든 업데이트는 이와 같이 에피소드 단위로 진행된다. 

‘트라하’는 14일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오는 4월 18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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