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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카카오, 2019년 ‘테라’ IP 활용 게임 2종 및 프렌즈 게임 준비 중

장정우 기자

기사등록 2019-02-14 10:24:56 (수정 2019-02-14 10: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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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조선 = 장정우 기자] 카카오는 14일 2018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및 컨퍼런스콜 진행했다. 2018년 연간 매출은 2조 4167억 원을 달성해 최고 매출을 경신했으며, 2018년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상승한 6731억 원으로 나타났다.

2018년 4분기 매출 중 광고 매출 1816억 원, 콘텐츠 매출 3143억 원, 기타 1770억 원인 것으로 발표됐다. 이중 게임이 포함된 콘텐츠 매출은 전년 대비 18% 상승했으며, 게임의 매출은 1003억 원을 차지했다. 게임 매출은 ‘프렌즈레이싱’, ‘창세기전:안타리아의전쟁’ 등의 신규 게임 출시로 소폭 상승했고, 모바일 플랫폼이 47%, PC 플랫폼이 45%, 기타- 카카오 VX가 8%를 기록했다.   

한편,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8%감소한 43억 원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영업이익 감소의 요인을 모빌리티, 페이, AI, 블록체인 등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650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4분기 게임 매출 비중 = 출처 카카오 IR 자료실

카카오 여민수 대표는 ”2018년 4분기 게임은 자체 개발한 ‘프렌즈레이싱’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프렌즈레이싱’은 출시 후 1달 동안 양대 마켓 1위 수성 및 1월 누적 이용자 500만 명을 돌파했다. 앞으로도 카카오게임즈는 캐주얼게임 개발 회사로서 대중성 있는 게임으로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다. 2019년은 ‘검은사막’의 퍼블리싱 경험을 바탕으로 유명 글로벌 IP와의 협력, 캐주얼 게임의 해외 매출 및 유저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 2019년 게임 라인업도 소개됐다. 먼저 온라인게임 ‘테라’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테라모바일’, ‘테라프론티어’를 출시할 예정이며, ‘달빛조각사’도 라인업에 올랐다. 또 프렌즈 IP 기반의 ‘프렌즈타운’, 디즈니 IP를 더한 ‘프렌즈탁구’를 비롯해 각종 프렌즈게임이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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