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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블리자드, 직원 8% 감축…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결정

장정우 기자

기사등록 2019-02-13 14:25:32 (수정 2019-02-13 14: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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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블리자드가 현지 시간으로 12일 진행된 2018년 연간 실적 발표 및 컨퍼런스콜을 통해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직원의 8% 감축한다고 밝혔다. 특히 컨퍼런스콜에서는 2018년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소식은 실적발표 이전 각종 외신을 통해 알려진 바 있으며, 컨퍼런스콜을 통해 공식화 됐다.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성장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설명과 함께 공개됐으며, 관리자 비용절감을 위해 비개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음을 밝혔다. 반면 자체 프렌차이즈를 위한 투자는 강화할 것이라 전했다. 

해당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적인 이용자들에게도 전해졌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J.알렌 브랙 대표의 메시지를 남겼다. 

메시지에는 “우선 순위를 더욱 잘 지원하기 위해 개발팀을 제외한 팀들 가운데 일부를 재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결과 북미 지역 비 개발 관련직을 줄이고 향후 몇 달에 걸쳐 각 지역별 요구 사항에 따라 지사에서도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액티비전블리자드의 2018년 매출은 지난해 대비 4억 8300만달러 상승한 75억달러(한화 약 8조 404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9억 8800만 달러(한화 약 2조 2300억 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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