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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GDC 2019 기조연설 진행 및 최대 규모 부스 운영

기사등록 2019-02-13 09:13:47 (수정 2019-02-13 09: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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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유니티코리아] 유니티 테크놀로지스가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19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세션 및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GDC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로, 3월 18일부터 22일(이하 현지 시각 기준)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 컨벤션센터(Moscone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다.

유니티는 GDC의 첫 날인 3월 18일 오후 5시부터 모스콘 컨벤션센터 인근의 미션 스트리트(Mission Street)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기조연설에는 주요 유니티 인사들이 참석해 개발자가 프로그래밍에 대한 고민 없이 다양한 타겟 빌드에서 멀티 스레드 성능(multi-threaded)을 활용하는 방법, 고성능과 저성능 플랫폼에서 모두 뛰어난 비주얼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렌더링 기술 등의 다양한 신기능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모든 기조연설 내용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샌프란시스코, 벨뷰 및 몬트리올 유니티 사무실에서는 기조연설을 함께 시청하는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유니티는 GDC 2019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1만 2000평방피트(약 1114 평방미터)에 달하는 부스에는 개발자들이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Unity 2019.1의 신기능 등 주요 세션이 펼쳐질 유니티 씨어터(Unity Theater), 크리에이터가 유니티 전문가 및 파트너와 만날 수 있는 공간인 앤스워 바(Answer Bar), 최신 기술을 직접 접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세션들도 펼쳐진다. 유니티 나타샤 타타척(Natasha Tatarchuk) 그래픽 분야 부사장, 티모니 웨스트(Timoni West) XR 연구 디렉터 및 여러 분야의 수석 엔지니어 및 관리자들이 참가해 게임 개발, VR/AR, AI 분야의 딥러닝, 테크니컬 아트, 커뮤니티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션을 진행한다.

또한 유니티는 GDC가 진행되는 모스콘 센터 웨스트 건물(Moscone West)에서 ‘유니티 개발자의 날’ 행사를 열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올해 공개될 Unity 2019의 로드맵, 설치 없이 즉시 로드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런타임 및 에디터 모드인 ‘Tiny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진행된다. GDC 입장 뱃지를 가진 개발자라면 초급부터 고급 개발자까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입장이 마감될 예정이다.

아울러 유니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GDC 기간 중 모스콘센터 인근의 본사를 개방해 모든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니티 본사에서는 개발자들이 사내 기술 담당자를 만나 소통할 수 있도록 적절한 공간과 휴식 장소, 음식 및 음료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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