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게임조선 = 장정우 기자] 지난 11월 지스타 2018을 통해 이용자들과 만났던 넥슨의 신작 MMORPG ‘트라하’가 7일 티저 페이지와 함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모아이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트라하’는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높은 그래픽퀄리티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트라하’에서 이용자는 불칸과 나이아드 2개의 왕국 중 하나를 선택해 상대 진영과 대립하게 되며, 무기에 따른 클래스 변화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전투에 임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페이지는 ‘보고도 믿지 못할 것이다’와 ‘COMING SOON’이라는 문구를 통해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SNS 오픈 소식과 함께 향후 공식 페이지를 통해 게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밝혔다.
또 게임의 배경인 라스타니아의 세계관을 짐작할 수 있는 내레이션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소녀의 속삭임과 자막으로 구성된 티저 영상에서는 어둠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위해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내용으로 마지막에 수수께끼의 인물이 등장하면서 ‘트라하’의 세계관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해 ‘트라하’의 첫 공개와 함께 오는 2019년 상반기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