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이미지 = 출처 EA 공식 홈페이지
[게임조선 = 장정우 기자]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를 필두로 최근 각종 배틀로얄 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깜짝 공개와 함께 서비스를 시작한 리스폰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에이펙스레전드(Apex Legends)’가 출시 이틀 만에 350만 이용자를 돌파했다.
FPS 시리즈인 ‘타이탄폴’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된 ‘에이펙스레전드’는 3명의 이용자가 하나의 분대를 이뤄 다른 이용자들과 최후의 1팀이 될 때까지 생존 경쟁을 펼치는 게임이다. ‘타이탄폴’ 시리즈에 등장하는 각종 무기를 비롯해 고유의 스킬을 가진 캐릭터인 ‘레전드’를 선택해 상황에 따른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에이펙스레전드’는 350만 이용자 달성 이전에 출시 8시간만에 100만 이용자 돌파 및 주요 글로벌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하는 등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현지 시간 기준 12일와 19일에는 20만 달러(한화 약 2억 2000만원) 규모의 대회 ‘트위치 라이벌즈 에이펙스레전드 챌린지’가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 및 경기 운영에 대한 정보는 현재 공개되지 않았다.
또 향후 랭크 모드 업데이트를 비롯해 시즌제 운영을 통해 새로운 레전드, 무기를 비롯한 각종 게임 콘텐츠를 제공할 것을 예고했다.
‘에이펙스레전드’는 EA의 오리진,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플랫폼을 통해 무료 게임으로 출시됐으며, 한국어를 지원하지만 국내 서비스 계획은 미정이다.
350만명 돌파 게시물 = 출처 에이펙스레전드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