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이미지 = 구글플레이 마켓 이미지
[게임조선 = 장정우 기자] 지난해 11월 지스타 2018을 통해 국내 이용자들과 만난 바 있는 넥슨의 신작 RPG ‘린:더라이트브링어’가 호주, 필리핀, 말레이시아 3개국에 소프트런칭을 통해 해외 이용자들과 만났다.
펄사 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린:더라이트브링어’는 ‘리니지2’에 참여한 바 있는 정준호 아트 디렉터가 참여해 관심을 모았던 RPG이다. 캐릭터의 2D 일러스트의 느낌을 3D 그래픽 모바일게임에 반영해 일러스트와 3D 모델링의 이질감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소프트런칭 버전은 해당 국가의 안드로이드와 iOS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게임을 통해 주인공 ‘진’과 ‘린’을 둘러싼 이야기를 확인해볼 수 있다. 특히 영어과 함께 한국어를 지원해 게임에 접근할 수 있다면 국내 이용자들도 언어의 장벽없이 게임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이용자는 게임에서 고유의 특징을 가진 여러 가지의 캐릭터 중 5종을 선택해 하나의 팀을 만들어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전투는 스토리와 관련된 모험뿐만 아니라 PvP, 보스레이드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있다.
‘린:더라이트브링어’는 소프트런칭 국가 마켓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국내는 2019년 연내 서비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