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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리진, 베타서비스 전환…2월 오픈베타로 돌아온다

장정우 기자

기사등록 2019-01-28 14:16:31 (수정 2019-01-28 14: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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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미지 = 스마트조이 제공

[게임조선 = 장정우 기자] 지난 24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조이의 RPG ‘라스트오리진’이 예상치를 넘어선 이용자 수 및 서비스 불안정으로 인해 정식 서비스 1일만에 베타 서비스로 전환했다.

청소년이용가로 서비스를 시작한 ‘라스트오리진’은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 이용자 폭주로 인해 접속 불가 현상과 함께 버그 및 각종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이후 서버 증설, 알려진 오류 공지 및 점검을 통한 해결을 진행하려 했지만 25일 복규동 스마트조이 PD의 공지를 통해 베타 서비스 전환 소식을 전했다.

복규동 PD는 “저희가 게임을 정식 오픈 하였으나 준비의 미비로 부족한 서버와 많은 버그를 가진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저희 게임을 기다려 주신 유저분들의 기대를 배신하고 불편함을 끼쳐 드렸습니다”고 밝히며 원활하지 못했던 게임 서비스에 대해 사죄의 말을 전했다.


공식 카페 메인 페이지의 사과문 = 출처 라스트오리진 공식 카페

또한 추가적인 설명을 통해 사전예약 참여자 인원 대비 실 이용자 수를 예측해 동시 접속사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버를 준비했지만 예측 인원 보다 3배 이상의 이용자가 몰려 서버 폭주 현상이 발생했음을 공지했다.

이후 베타 서비스 전환 시 발표했던 서비스 정책의 수정을 통해 지난 26일 정정된 서비스 정책을 공지했다. 대표적인 내용으로는 서비스 진행이 가능할 때까지 서버를 내린 뒤, 2월 중순 3~5일간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2월 말 정식 서비스 계획이 있다.

서비스 일정에 대한 것 외에도 계정 초기화에 대한 결정도 전했다.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계정 초기화를 결정했지만 다수의 이용자들이 이를 원치 않자 계정 보호를 위해 계정 초기화를 취소했다. 단, 완전 환불을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한정해 환불과 함께 계정을 초기화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라스트오리진’ 운영진은 Q&A 공지를 통해 환불, 게스트 계정 연동, 사전예약과 같은 주요 사안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장정우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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