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가 개발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공개서비스에 앞서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약 13분 분량의 트레일러 영상에는 2000년대 초반 느꼈던 MMORPG 향수 뿐만 아니라 각 클래스별 특징과 소개, 게임 내 마련된 콘텐츠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게임의 스토리를 엿볼 수 있으며 타격감, 그래픽 등 게임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 가능해 '로스트아크'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RPG가 2011년부터 개발해 오고 있는 PC온라인 기반의 MMORPG로 혼자서 다수의 적을 쓸어버리는 박진감 넘치는 핵앤슬래시(Hack & Slash)방식의 전투 콘텐츠, 동서양을 아우르는 방대한 세계관, 항해를 통해 다양한 섬들을 탐험하며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는 항해 시스템 등 블록버스터 온라인 게임으로서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