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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동향

GPM, 양궁VR게임 '바르도' 국내 서비스 실시

이관우 기자

기사등록 2018-09-11 09:40:00 (수정 2018-09-11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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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M(대표 박성준)은 지난 10일 자사의 VR(가상현실) 플랫폼 '몬스터VR'을 통해 아파치솔루션의 VR게임 '바르도'를 서비스한다고 전했다.

 

아파치솔루션은 영국의 VR콘텐츠 기업으로 마블과 워너브라더스, 디즈니, 소니 등의 유명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 및 서비스한 바 있으며 바르도를 시작으로 VR콘텐츠를 국내에 선보일 게획이다.


 
바르도는 양궁게임으로 신전을 파괴하기 위해 다가오는 영혼들을 마법의 활을 쏘아 제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GPM이 운영 중인 인천 송도, 서울 코엑스,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박성준 GPM 대표는 “뛰어난 VR 기술력을 지닌 영국의 ‘아파치 솔루션’의 게임을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다.”라며 “이외에도 GPM은 해외 콘텐츠의 한글화 작업 등 로컬라이징 지원을 통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고품질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GPM은 자체 VR 콘텐츠 개발 및 한국, 미국, 영국, 호주 등 전세계 12개국 VR 개발사의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 받아 다양한 환경에서 VR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진행하고 있다. ​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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