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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특정 활동이 점수로 기간 한정 '점수제 배틀로얄'모드 오픈

이관우 기자

기사등록 2018-08-24 18:53:25 (수정 2018-08-24 18: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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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은 자사의 멀티플랫폼 게임 '포트나이트'에서 신규 기간 한정 모드 '점수제 배틀로얄'을 오픈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는 최후의 생존자 1명 또는 1팀이 승리하는 일반 모드와 달리 플레이어가 수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점수를 부여해 승리 점수를 처음 달성하는 플레이어나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들이 적을 처치하거나 보물상자, 보급품, 라마 등을 열 때마다 10~100점 사이의 점수를 획득하게 되며 금화와 은화, 동화 등 아이템이 새롭게 등장해 발견할 때마다 등급별로 점수가 누적된다.

 

이를 통해 솔로전 2000점, 듀오전 3000점, 스쿼드전 4500점의 승리 점수를 가장 먼저 달성하는 플레이어 또는 팀이 매치에서 승리하게 된다.

 

게임 초반에는 일반 모드에 비해 폭풍 원이 더 크게 생성되어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흩어져서 전리품을 찾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으며 게임 후반에는 폭풍이 빠르게 움직여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신규 아이템 ‘휴대용 균열’도 추가됐다. ‘휴대용 균열’을 사용하면 공중으로 순간 이동해 스카이다이빙 모드에 들어가 빠른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다. 설치한 지점에 10초 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도 이용할 수 있으며, 에픽 등급 아이템으로 상자, 자동판매기, 보급품, 전리품 라마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는 "플레이어들에게 꾸준히 새로운 재미 요소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 추가와 더불어 게임 진행 방식의 변형도 시도해 보게 됐다."며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는 배틀로얄 전투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다방면으로 수집하고 반영하여 한층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포트나이트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트나이트는 PC와 모바일, 콘솔 등 멀티 플랫폼에서 동일하게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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