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현지시각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유럽 게임전시회 '게임스컴2018'에서 X박스원(이하 X1) 게임의 신규 정보와 일정을 공개했다고 24일 전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오는 10월 2일 전 세계 출시 예정인 '포르자 호라이즌4'에는 팀 멀티플레이 모드가 추가된다. 

배틀그라운드 X1 버전은 9월 4일 모든 콘텐츠가 공개된다. 이에 해당일 엑스박스 게임 프리뷰가 종료되고 새로운 콘텐츠가 지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MS는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 추가되는 타이틀도 공개했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는 저렴한 가격으로 매달 추가되는 새로운 게임과 함께 100가지 이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폴아웃4와 로켓리그 등 인기 타이틀을 포함해 9월 1일에는 유저 요청이 많았던 헤일로 : 더마스터 치프 콜렉션이 서비스된다.

또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하는 엑스박스 게임패스 앱도 출시됐다. 이 앱을 이용하면 신규 타이틀 제목을 쉽게 콘솔기기로 바로 다운로드 하룻 있고 신규 유저를 위한 특별 상품도 제공된다. 오는 31일까지 액스박스 게임패스 1개월 이용권을 2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두 번재 달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2019년 발매 예정인 '오리 앤더윌오브더위스'의 게임 플레이가 공개됐고 9월 12일 출시되는 '시오브씨브즈'의 신규 콘텐츠 팩 등에 대한 소식도 함께 공개됐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