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해상 전투게임 '월드오브워쉽'의 콘설 버전 '월드오브워쉽:레전드'의 첫 트레일러를 유럽 게임전시회 게임스컴2018 현장에서 공개했다고 24일 전했다.
이 게임은 고증에 충실한 군함과 콘솔 이용자에 특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빅터 키슬리 워게이밍 대표는 “월드오브워쉽:레전드는 콘솔 이용자들을 염두에 두고 그에 맞게 개발됐다. 콘솔에 최적화된 UI를 제작했고 모든 것을 더 크고 밝고 선명하게 만들기 위해 엔진을 완전히 정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또한 콘솔 사양을 최대한 활용하고 X1, X1X,PS4, PS4 프로에서 최상의 비주얼을 제공하기 위해 그래픽 엔진을 재작업했다.
‘월드오브워쉽:레전드’는 속도감 있는 9대 9의 해상 대전 플레이를 제공하며 플레이어들은 사실적으로 재창조된 해전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군함들을 통해 스릴 넘치고 몰입감 높은 해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월드오브워쉽:레전드는 오는 2019년 출시 예정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