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빅풋(대표 김상호)이 개발하고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서비스되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이 올 시즌 상반기 선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2018 시즌 타자 가운데 최소 50타석 이상, 투수는 최소 10이닝 이상 기록 보유 선수 가운데 새롭게 등록된 316명 선수 외에도 2018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 48명 등 총 364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입단 첫해 20홈런을 터트린 강백호 (KT위즈)선수다. 이 외에도 양창섭(삼성라이온즈), 한동희(롯데자이언츠), 정은원(한화이글스) 선수 등 루키를 비롯해 더스틴 니퍼트(KT위즈), 제라드 호잉(한화이글스), 왕웨이(NC다이노스) 등 외국인 선수도 등록됐다.
이와 함께 선수 고유 특수능력 2차도 적영됐다. 회사 측은 이를 기념해 야구 대표팀 결과 예측 이벤트와 국가대표 응원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