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은 자사의 신규 서비스 브랜드 펍콘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펍콘은 누구나 즐기는 캐주얼한 게임성과 마치 팝콘이 터지듯 튀는 재미가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사명과의 연관성도 고려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펍콘에서는 신작 게임인 '퍼즐의달인:블록퍼즐' '캔디 블라스트 주마' '스와이프 벽돌깨기 레전드' 등 3종을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론칭하게 된다.
손의진 게임펍 이사는 “‘펍콘’을 통해 선보일 신작들은 쉽고 단순한 게임성과 낮은 진입장벽을 앞세워 미국 등 해외에서 매출 상위를 장악하고 있는 하이퍼 캐주얼 장르 게임이다. 이번에 나오는 신작 외에 올해 세 개 정도 더 게임을 서비스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게임펍은 작년 하반기 출시해 1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처녀작 스팀 레전드: 마블 퀘스트, 버블 샤크 프렌즈 등을 개발한 캐주얼 게임 전문 개발사 제퍼스튜디오를 지난 6월 인수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