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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IP로 중국에서 '웹툰'제작…웹젠, 브랜드 인지도 확대 '기대'

이관우 기자

기사등록 2018-08-14 10:35:05 (수정 2018-08-14 10: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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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의 자사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뮤를 활용한 웹툰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전했다.

 

지난 13일 중국 상해에 위치한 콘텐츠 기업 한주에 본사에서 웹젠은 뮤 IP를 소재로 연재되는 웹툰 제작 계약식을 체결했다. 

 

‘뮤’ IP웹툰은 중국의 웹 코믹 제작 회사인 ‘창판 웹툰스튜디오’에서 제작을 맡고 오는  27일부터 약 1년간 ‘한주에’ 산하의 웹툰 플랫폼인 ‘마이멍 만화’를 비롯해 ‘텐센트’, ‘넷이즈’ 등 중국의 주요 웹툰 플랫폼 15곳에서 동시에 연재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주에는 지난 2015년 5월 설립되어 웹툰, 문학, 영상,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중국의 콘텐츠 종합 운영 기업이며, 산하의 웹툰 전문 서비스 플랫폼 ‘마이멍 만화’에서는 3,800만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뮤 IP웹툰을 제작하는 창판은 지난 2014년 설립돼 중국의 대다수 웹툰 플랫폼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웹툰스튜디오다. 

 

한편, 웹젠은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뮤’를 주제로 한 웹소설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자사의 IP제휴사업을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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