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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뮤오리진2, 구글플레이 매출 4위 '등극'…전작에 이어 '흥행'

이관우 기자

기사등록 2018-06-07 08:46:35 (수정 2018-06-07 08: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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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뮤오리진2'가 7일 오전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매출 4위에 올랐다.

 

지난 4일 정식 출시한 뮤오리진2는 5일 구글 매출 14위로 출발해 6일 오전 7위, 오후 6위에 올라선 뒤 7일 오전 4위에 올라서면 탑5에 진입했다.

 

뮤오리진2가 4위에 오르며 리니지M-검은사막모바일-리니지2레볼루션까지 탑4는 모두 MMORPG가 차지하게 됐다.

 

7일 오전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매출 탑5 갈무리

 

이 게임은 출시에 앞서 MMORPG 2.0시대라는 키워드를 내세웠다. 이는 다른 서버의 이용자들 간 협동과 경쟁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월드인 어비스를 통해 기존 경험을 확장하겠다는 의미다.

 

이를 통해 단말기의 제약으로 서버별 오픈 월드를 제공했던 기존 게임과 달리 어비스를 통해 다른 서버 이용자와도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서버 초반에는 캐릭터를 육성하고 장비를 수집한 뒤 길드 콘텐츠 중심으로 플레이를 하게 되고 이후 무법 지대인 어비스를 통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갖게 된다. 어비스는 일반 필드와 달리 PK(플레이어 킬링)에 대한 페널티가 없다.

 

관련해 천삼 웹젠 국내사업실 실장은 게임 서비스에 앞선 인터뷰에서 "어비스는 경쟁과 전쟁, 보상에 중심이 맞춰져 있으며 전체적인 난이도가 높고 언제 어디서 공격 당할지 모르는 긴장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라며 "또한 서버간 인구 격자에 따른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전체 이용자간 플레이 균형을 맞추는 역할도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뮤오리진2는 웹젠과 중국의 천마시공이 공동개발한 게임으로 전작 뮤오리진에 이어 연이어 '히트작'에 등극하게 됐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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