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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국내 최정상 팀 한자리에…'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19일 개막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03-12 15:26:27 (수정 2018-03-12 15: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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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강의 오버워치 팀을 가리기 위한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가 출범을 알렸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향후 운영 계획 및 출전 팀의 출사표를 발표했다.  

현장에는 오버워치 e스포츠 팬을 비롯해 네이트낸저(Nate Nanzer) 블리자드 오버워치 e스포츠 총괄, 방송 파트너인 MBC 스포츠플러스 관계자 및 국내 정상급 12개 오버워치 팀이 참석했다.

러너웨이(RUNAWAY), 블라썸(BLOSSOM), 엘리먼트 미스틱(ELEMENT MYSTIC), 오투 아디언트(O2 ARDEONT), 콩두 판테라(KONGDOO PANTHERA), 팍시즈(FOXES), WGS 로렐 나인(WGS LAUREL NINE), X6-게이밍(X6-GAMING) 등 쟁쟁한 팀들은 물론, 지난 2월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1에서 경쟁을 뚫고 올라온 메타 벨룸(META BELLUM), 메타 아테나(META ATHENA), 세븐(SEVEN), MVP 스페이스(MVP SPACE) 등 12팀이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첫 시즌에 출전한다.


▲ 네이트낸저 블리자드 오버워치 e스포츠 총괄 (출처 - 게임조선 촬영) 

네이트낸저는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늘 즐거운 일이고,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블리자는 작년 오버워치 리그를 비롯해 컨텐더스 리그, 오픈 디비전까지 새롭고 폭넓은 e스포츠 생태계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고 수준의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기 위해 블리자드는 오버워치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 팀을 지원하기 위한 멋진 계획이 준비돼 있다.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는 3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5주간 매주 월~수요일 저녁 7시부터 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4월 22일부터 25일까지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5월 5일에 첫 시즌 결승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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