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유니티코리아 제공)
유니티테크놀로지스가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인 ‘유나이트 2018(Unite 2018)’의 전세계 개최 일정과 장소를 공개했다.
전세계 여러 도시를 순회해 열리는 유나이트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강연과 업계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 개최된 ‘유나이트 서울 2017’ 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50여개의 강연이 진행돼 양일간 총 4,000여명이 참가했다.
‘유나이트 2018’은 창의성과 혁신을 대표하는 도시인 서울, 도쿄, 베이징, 베를린 및 로스엔젤레스에서 5월부터 10월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행사의 포문은 우리나라가 연다. 5월 2~4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 및 오디토리움에서의 행사를 시작으로 같은 달 7~9일에는 일본 도쿄의 도쿄 국제 포럼(Tokyo International Forum), 11~13일에는 중국 베이징의 중국 국제컨벤션센터(China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각각 진행된다. 유럽과 북미 행사는 6월 19~21일 독일 베를린의 베를린 컨벤션센터(STATION Berlin)에서, 10월 23~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JW 메리어트 호텔 및 오르페움 극장(Orpheum Theater)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유나이트에서는 유니티 엔진의 최신 버전인 Unity 2018에 탑재된 실시간 렌더링 기능을 시연하고 새롭게 추가된 신기술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