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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펜타스톰, 지금 시작해도 캐리하는 초보 입문 추천 영웅 - 원거리 편 -

박성일 기자

기사등록 2017-05-11 16:03:18 (수정 2017-05-11 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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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 (이하, 펜타스톰)이 오픈 이후 매주 1종씩, 그렉과 피닉에 이어 금주에도 어김없이 신규 영웅 '알리스타' 를 선보였다. 잇따른 신규 영웅의 추가에 따라 전략적인 재미도 더 다양화되고 있다는 평.
 
5 vs 5 실시간 대전을 표방하는 펜타스톰에서 개인의 영웅 선택은 팀 조합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영웅에 대한 이해도와 활약상에 따라 무수한 이변을 만들어내고, 이것이 짜릿한 승리를 만들어내고, 승리는 곧 재미로 직결된다.
 
기왕 게임을 시작해 잘하고는 싶고, 욕먹기는 싫은 마음은 누구나 똑같을 터, 손 안에서 즐기는 모바일 MOBA가 아직 익숙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쉽게 실시간 팀 대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펜타스톰 각 포지션별 초보 추천 영웅 및 간단한 노하우/세팅법(원거리 영웅 편)을 소개한다.
 
 
아처
 
아처는 원거리 기본 공격을 강화하여 극후반 엄청난 공격속도와 누적 피해를 바탕으로 팀을 승리로 이끄는 포지션이다. 초반에는 원거리 공격 능력을 바탕으로 적을 견제하게 되지만 성장을 마친 후반에는 단일 대상 누구보다도 높은 DPS 로 전장을 지배하게 된다. 공격 횟수가 많은 편으로 방해없이 꾸준하게 딜을 넣을 수 있는 상황에서 공격 능력이 극대화된다. 아군 탱커나 전사와의 궁합이 좋다. 아군의 도움에 대한 호응력이 좋은 편이고, 스킬 구성에 따라 본인이 다른 라인으로의 기습을 감행하기에도 좋다.
 
기본 공격이 원거리인데다가 일반적으로 상대의 이동을 방해하는 디버프 스킬을 보유했기 때문에 상대방이 접근하지 못하게 저지하거나 한번 사정거리에 돌아온 적을 끝까지 쫓아가 쓰러뜨릴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기본 공격만으로도 엄청난 피해량을 뽑아내는 능력을 가진 덕에 암살자 다음, 혹은 그 이상으로 정글 몬스터들을 처리할 수 있다.
 
- 피닉
 
그렉에 이어 두번째 신규 캐릭터로 등장한 피닉은 현 버전의 아처 영웅 에서 유일하게 이동기와 강력한 한타용 궁극기를 보유한 영웅이다. 단일 대상에게 피해량을 높일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꾸준하게 딜을 넣어야 하는 아처로써의 역할이 강화되어 있고, 정글러로써의 능력도 매우 뛰어나다. 타워 철거 능력도 탑급.
 
이동기가 있다는 것은 자체 생존 능력도 좋지만, 반대로 기습 공격에도 능하다는 얘기. 다른 아처와 달리 피닉은 스킬 의존도가 높은 편. 자신의 스킬을 모두 사용하면 더욱 강력해지는 타입으로 아처이면서도 스킬 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중거리 인플레이를 해야 하는 일이 많아 아처 중 컨트롤 능력을 필요로 하는 편이다.
 
특징 : 제어 / 돌진
추천 룬 : 물리공격 / 관통 / 공격속도 / 이동속도 / 쿨타임감소
추천 스펠 : 순간이동 / 정화 / 처단
추천 아이템 : 영혼의검(or용의검) / 방랑자의신발(or기사의신발) / 돌풍의검 / 사탄의검(or혼마검) / 성검 / 제왕의검
 

 
영혼의검(사냥용)은 스택을 쌓아 더 강력해질 수 있으므로 최근 안정적으로 필드 몬스터 처리가 가능한 아처 계열이 선택하는 첫번째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피닉은 각인 능력과 이동기를 활용한 기습 공격 능력이 뛰어나 전문 정글러로 나가도 손색이 없어 더더욱 이러한 선택을 많이 한다. 필드 몬스터 사냥이 부담된다면 공격속도를 올려주는 용의검을 선택하자. 돌풍의검까지만 나와도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다른 아처들과 달리 맨몸으로 헤딩하는 타입이 아니라 자신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는 스킬을 깔아두고 확정적 공격을 가하는 타입이라 사탄의검(흡혈)을 뽑을 것이냐- 와 혼마검(생존)을 뽑을 것이냐- 에 대한 선택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아처 아이템 트리를 탄다.
 
- 욘
 
욘은 '연속사격' 이라는 능력 덕에 연속사격 발동 시 만큼은 단일 대상 누적 피해량과 사정거리가 펜타스톰 탑에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정 방향으로 쏟아붓는 연속사격을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가 욘의 활용 능력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킬로 견제하다 화력을 쏟아붓는다는 점에서 실제 플레이타입은 마치 마법사와 비슷하다.
 
똑같이 생존기가 부족한 욘이 반헬싱에 비해 비교적 평가가 덜 박한 이유는 스킬 구성이 한타 기여가 높기 때문으로, 넓은 범위를 전진하며 랜덤한 타격을 주는 공격 스킬로 라인 관리 및 견제에 능하고 범위 지정형 슬로우 스킬을 가져 압박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욘의 궁극기는 맵 전체에 닿는 글로벌 스킬로 의외의 저격을 노릴 수도 있으나 미니언에 가로막히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징 : 기본공격 / 저격
추천 룬 : 물리공격 / 관통 / 공격속도 / 이동속도 / 쿨타임감소
추천 스펠 : 순간이동 / 정화 / 처단
추천 아이템 : 영혼의검(or용의검) / 방랑자의신발(or기사의신발) / 성검 / 돌풍의검 / 사탄의검 / 혼마검
 

 
그렇지 않아도 DPS가 높은 아처 계열에 순간 피해량을 극대화할 있는 욘이기에 흡혈 능력이 판세를 가르기도 한다. 상대가 범위 내에만 있다면 어지간한 수준은 맞아가면서 도로 회복이 될 정도.
 
최근 아처 계열 트렌드이기도 한 영혼의검(사냥용)으로 틈틈히 필드 몬스터를 잡아 스택을 쌓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익숙하지 않다면 용의검을 택하여 공격속도를 큰폭으로 올려도 좋다. 스킬 구성이 라인 압박에 능하고, 패시브 발동 시 사정거리와 공격 능력이 올라가 일방적인 딜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 성검, 돌풍의검으로 치명타 세팅을 완성하고 사탄의검으로 흡혈 능력을, 혼마검으로 생존력을 마저 가져간다. 사탄의검을 첫 아이템으로 가져가도 무방.
 
- 반헬싱
 
튜토리얼에서 기본으로 지급하여 많은 유저들이 한 번 이상은 사용해봤을 반헬싱은 아처의 정석에 가깝다. 공격 스킬 1종, 적을 확정적으로 기절시킬 수 있는 확정 스턴 스킬을 가지고 있고, 스킬 사용 시 본인의 이동 속도가 상승하여 한번 유리한 상황은 절대 놓치지 않고 불리한 상황에서는 빠르게 거리를 벌릴 수 있다. 모든 스킬이 확정형에 원거리형, 궁극기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 초보가 운용하기에 적합하다. 기절 스킬과 기본 공격 강화가 되는 패시브 활용해 딜 교환을 유리하게 가져가다가 확실한 타이밍에 빠른 이동 속도를 바탕으로 적을 도망 못가게 끈질기게 달라붙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다만, 어느 정도 아이템을 맞춰 성장하기 전까지는 압박 능력이 떨어지고, 잘 성장한 후에도 달라붙은 적을 떼어내거나 순간적으로 거리를 벌릴 수 있는 생존기가 전무하여 생존력이 떨어지는 편.
 
특징 : 기본 공격
추천 룬 : 물리공격 / 관통 / 공격속도 / 이동속도 / 쿨타임감소
추천 스펠 : 순간이동 / 정화 / 처단
추천 아이템 : 영혼의검(or사탄의검) / 돌풍의검 / 혼마검 / 권능의무기 / 번개의창
 

 
반헬싱 뿐만 아니라 아처의 아이템 세팅은 물리공격력과 공격속도, 치명타율을 올리는데 주로 편성되어 있다. 여기에 흡혈 능력을 보유함으로써 압도적인 공격력과 공격 횟수로 혹시 모를 1:1 상황에서의 회복 능력을 챙겨가기도 한다.
 
비교적 약한 면모를 보이는 반헬싱의 단점을 빠른 성장으로 커버하기 위해 영혼의검(사냥용)으로 틈틈히 필드 몬스터를 사냥, 빠른 스택을 쌓아 앞서 나가는 트리도 있지만, 필드 몬스터 사냥이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면 그냥 사탄의검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후는 공격속도와 치명타로 올려주는 돌풍의검과 권능의무기, 생존력을 올려주는 혼마검, 빠른 공격속도를 살리기 위해 번개의창으로 추가 피해량을 꾀한다.
 
마법사
 
마법사는 순간적으로 엄청난 대미지를 쏟아 넣을 수 있는 포지션이다. 강력한 제어 스킬을 가진 경우가 많고, 혼자의 힘만으로도 상대를 쓰러뜨릴 수 있어 자신의 라인 뿐만 아니라 아군 라인으로 지원가서 기습 공격을 감행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기회만 닿으면 짧은 시간에도 주어진 피해량을 모두 뽑아낼 수 있어 대치 상황에서 특히 그 능력이 발휘된다.
 
스킬 사용이 곧 공격력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스킬 의존도가 높고 스킬을 모두 쓰고 나면 순간적으로 공격 능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제대로된 타겟을 잡아내는 높은 판단력을 요구한다. 같은 마법사 포지션 영웅이라 하더라도 스킬 구성에 따라서 플레이 방식이나 게임에 끼치는 영향이 많아 달라지며 단일 대상에 강력하거나 광역 제어, 혹은 보조에 능하거나 하는 식으로 다양한 타입의 영웅들이 존재한다.
 
- 크릭시
 
기본적으로 스킬 한방 한방이 강력하여 견제에 능한 마법사 영웅 중에서도 나비의춤이라는 쿨타임 5초의 가장 효율이 좋은 견제 능력을 가졌다. 범위 지정 띄우기 스킬과 나비의춤 콤보는 한번만 당해도 위협적인 콤보. 궁극기 포함 모든 스킬이 한번 발동해놓으면 자유롭게 이동하면서도 유지되기 때문에 상대는 피하기 정신 없을 때에도 유리한 포지셔닝이 가능하다.
 
스킬 명중 시 자신의 이동속도가 상승하여 마치 아처처럼 적을 쫓거나 유유히 도망가면서도 적에게 큰 타격을 줘 역으로 상대를 잡아내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생존기가 전무하여 자기 자신에 대한 보호 능력은 떨어지는 편
 
특징 : 제어 / 장거리 / 선공
추천 룬 : 마법공격 / 마법 관통 / 이동속도 / 쿨타임감소
추천 스펠 : 순간이동 / 정화
추천 아이템 : 힘의구슬 / 법사의신발 / 폭발의마법봉 / 요마의왕관 / 혼돈의마법봉/ 생명의마법봉
 

 
크릭시는 전형적인 극딜형 마법사다. 견제를 위해 날리는 스킬만으로도 큰 피해를 줄 수 있기에 마법 공격력을 증폭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모두 선택하게 된다.
 
힘의구슬은 모든 마법사 영웅의 첫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법사의신발, 스킬 명중률이 높은 크릭시인만큼 폭발의마법봉으로 추가피해를 노린다. 요마의왕관, 혼돈의마법봉은 마법관통력을 극대화시켜준다. 마법사 계열의 대표 생존 아이템, 생명의마법봉으로 생존을 꾀한다.
 
- 베라
 
반헬싱이 아처의 기본이라면 베라는 마법사의 기본에 가깝다. 범위 적을 확정적으로 제어하는 원거리 매혹 스킬과 직선형의 강력한 공격 스킬을 보유했다. 궁극기 역시 단일 대상에게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잘 성장한 베라는 피해를 입힐수록 마법 방어를 낮춰 스킬 3개를 꽂아넣는 것만으로도 적 1명을 전투 불능에 가깝게 몰아갈 수 있다.
 
크릭시가 꾸준한 견제를 통해 이득을 본다고 하면 베라는 확정적으로 어마어마한 피해량을 뽑아내는 타입으로 상대를 꼼짝 못하게 만들고 스킬을 퍼붓는 플레이를 반복하게 된다. 마법사 중에서도 단일 피해량으로는 탑. 이 때문에 라인전과 한타 모두 상대를 잡아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단, 자체 생존 스킬이 없고, 주력 피해 스킬인 지옥의박쥐를 제외한 다른 스킬의 사정거리가 짧아 위험 요인이 존재한다.
 
특징 : 제어 / 선공
추천 룬 : 마법공격 / 마법관통 / 이동속도 / 쿨타임감소
추천 스펠 : 순간이동 / 정화 / 처단
추천 아이템 : 힘의구슬 / 법사의신발 / 요마의왕관 / 폭발의마법봉 / 신성한경전(or악마의미소) / 부활의갑옷(or얼음의마법봉)
 

 
힘의구슬과 법사의신발은 기본. 요마의왕관과 폭발의마법봉으로 공격 능력을 끌어올린다. 크릭시처럼 이동속도가 빨라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앞서 얘기한 것처럼 매혹이나 궁극기의 사정거리가 비교적 짧은 편이라 전선 앞쪽에 나갈 일이 많은데 이때 적에게 뒤를 잡히는 일이 많아 의외의 죽음을 피하기 위해 부활의갑옷도 좋은 선택이다.
 
매혹 외에 제어 스킬이 없어 제어 능력을 올리기 위해 얼음의마법봉이나 다른 마법사에 피해 스킬 쿨타임이 긴 편인 만큼 한번 스킬 사용에 피해량을 더 끌어올릴 일환으로 악마의미소를 선택하기도 한다.
 
- 칼리
 
앞선 두 마법사가 상태이상 유발 후 공격 스킬을 퍼붓는 타입이라고 하면 칼리는 넓은 범위에 적을 제어하고, 자신은 강화하여 적에게 피해를 누적시키는 타입의 영웅이다. 강력한 범위 스킬과 강화 능력, 기본 공격이 관통형으로 되어 있어 라인 압박 능력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칼리의 가장 큰 특징은 긴 사정거리, 정해진 방향으로 무수한 공격을 해대는 원령의 비명. 방향을 바꿀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시전 중 이동할 수 있고, 넓은 범위에 설치되는 광역 슬로우와 이동 속도 증가 버프 등 칼리의 모든 스킬은 궁극기를 히트시키기 위한 구성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광역 슬로우로 무한 견제하다가 상대가 주춤했을 때 바로 버프 걸고 궁극기를 발동하여 압도적인 피해를 주는 것이 주된 플레이 방법이다.
 
특징 : 장거리 / 제어
추천 룬 : 마법공격 / 마법관통 / 이동속도 / 쿨타임감소
추천 스펠 : 순간이동 / 정화 / 질주
추천 아이템 : 폭발의마법봉 / 법사의신발 / 얼음의마법봉 / 요마의왕관 / 혼돈의마법봉 / 신성한경전
 

 
다른 마법사에 비해 스킬 자체의 피해량이 떨어지는 칼리는 초반 궁극기 사용에 의한 피해량을 빠르게 뽑아내기 위해 폭발의마법봉을 선택한다. 궁극기만으로도 5초 지속으로 콤보 한번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킬을 한번 사용하면 적이 범위 내 존재해야만 스킬 효율이 올라가므로 얼음의마법봉 역시 시너지가 좋다.
 
이렇게 궁극기 전탄 히트를 위한 세팅이 끝났으면 이후에는 마법공격력, 관통력을 올리기 위한 요마의왕곤, 혼돈의마법봉, 신성한경전 등으로 마무리한다. 스킬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주는 악마의미소 역시 칼리의 궁극기에 잘 맞는 편.
 
서포터
 
서포터는 아군을 강화/보호하거나 적을 약화하는 스킬을 바탕으로 최대한 전장 상황을 유리하게 만드는 포지션으로 아군의 주요 딜러를 보호하고, 활약하게 만들며 탱커의 무리한 진입 등에도 힘을 실어주는 등의 역할을 한다. 공격 스킬이나 개인의 생존 스킬 비중은 적지만, 버프 스킬, 상태이상 스킬 등을 고루게 갖고 있는 것이 특징.
 
현 버전에서 서포터로 분류된 영웅은 주위 아군 전체에게 보호막과 이동속도 증가 버프를 가진 엘리스가 유일하나 마법사 포지션이나 탱커 포지션에서 상태이상 스킬을 주로 활용할 생각으로 서포터로 포지셔닝하는 경우도 간혹 볼 수 있다.
 
- 엘리스
 
서포터로써의 가장 큰 특징은 주위 아군에게 보호막과 이동속도 버프다. 별의수호는 한타 도중에도, 혹은 소규모로 적을 기습하기에도 좋은 스킬. 성장에 따라 보호막 효과는 더욱 커진다. 긴 사정거리를 지닌 범위 기정 기절 스킬 역시 적진에 의외의 타격을 줄 수 있다. 단순히 기절 스킬로 보기에 피해량도 큰 편.
 
엘리스의 궁극기는 넓은 범위에 광역 슬로우와 함께 범위 내 적의 마법방어력을 없애고, 0.5초당 피해를 주는데 이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한타 지배력이 있고 특히, 아군 마법사들과의 시너지가 좋다. 즉, 버프도 이중효과를, 디버프도 이중효과를 가져 엘리스의 스킬 하나가 불러오는 판세의 변화가 체감적으로도 상당하다.
 
특징 : 버프 / 디버프 / 제어
추천 룬 : 마법공격 / 마법관통 / 이동속도 / 쿨타임감소
추천 스펠 : 순간이동 / 정화 / 질주
추천 아이템 : 힘의구슬 / 음유시인의신발 / 현자의목걸이 / 신령의펜던트 / 요마의왕관 / 부활의갑옷
 

 
서포터라 할지라도 스킬 효과의 대부분이 마법공격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마법사와 크게 다르지 않는 수순으로 가되, 스킬을 더 자주 쓸 수 있는 쿨타임 감소 효과에 조금 더 치중하게 된다. 스킬을 쓰면 이동속도가 빨라지는 패시브를 활용해 기왕이면 아군 공격수들보다 먼저 타게팅이 될 수 있게끔 눈길을 끌어야 하므로 혹시나 대신 죽게 되더라도 재합류할 수 있는 '부활의갑옷'도 좋은 선택이다.
 
- 알리스타
 
정확히는 마법사로 분류되지만, '딜포터'란 별명이 있을 정도로 실제 출중한 제어 능력을 앞세워 서포터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전문 서포터가 아니기에 아군을 강화하는 능력은 없지만, 확정 스턴 기술을 활용하여 아군에게 킬 상황을 제공, 수월하게 성장할 수 있게끔 한다.
 
알리스타 본인이 마법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라인과 초반부 소규모 교전에서는 킬 상황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내고 중후반에는 또하나의 대미지딜러로써 활약하는 것이 좋다. 알리스타의 궁극기는 범위 안의 적 1개체를 확정적으로 묶을 있기 때문에 아군 주요 대미지딜러를 노리고 들어오는 암살자와 같은 적 영웅을 묶는 것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특징 : 제어
추천 룬 : 마법공격 / 마법관통 / 이동속도 / 쿨타임감소
추천 스펠 : 순간이동 / 정화 / 처단
추천 아이템 : 힘의구슬 / 음유시인의신발(or방랑자의신발) / 현자의목걸이 / 악마의미소(or얼음의마법봉) / 얼음의갑옷 / 신성한경전
 
 
쿨타임 감소 아이템 옵션을 중심으로 마법공격 아이템을 가게 된다. 쿨타임 감소 효과와 MP 증가/회복, 마법공격력이 같이 붙어 있는 현자의목걸이는 서포터 알리스타의 맞춤형 아이템. 피해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악마의미소가, 제어 능력을 더 키우기 위해서는 얼음의마법봉을 선택적으로 간다. 얼음의갑옷과 신성한경전은 생존력과 공격력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좋은 아이템.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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