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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게이머와 함께 따뜻함 베풀다

최희욱 기자

기사등록 2016-12-05 16:01:03 (수정 2016-12-05 1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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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의 대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와 FPS 게임 ‘블랙스쿼드’의 이용자와 함께 지난 12월 2일(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네오위즈게임즈의 ‘블랙스쿼드’, ‘슬러거’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 이용자와 운영자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참가 신청은 지난 11월 17일부터 두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았으며, 이 중 최종 참가 의사를 밝힌 55명이 선정되었다.

‘블랙스쿼드’, ‘슬러거’의 이용자와 동반자, 운영진 등 참가자 60여명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약 3시간에 걸쳐 3천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직접 지게를 지고 따뜻한 온정을 바라는 이웃들이게 연탄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슬러거 이용자 윤기현씨는 “연탄 봉사활동은 처음으로 참여했는데 매우 보람된 활동이었다”며, “게임 이용자와 운영자가 함께 하는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네오위즈게임즈 이병우 슬러거 사업PM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이용자분들이 웃는 얼굴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게임 속에서는 이용자와 운영자로 만났지만, 오늘만큼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봉사를 한 것 같아 뜻 깊었다. 앞으로도 이용자와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함께 발전해 가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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