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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제닉스스톰, 프로스트 가볍게 꺾고 조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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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스톰이 프로스트를 대파하며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제닉스스톰(이하 스톰)은 18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판도라TV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14' 16강 D조 1위결정전에서 CJ엔투스프로스트(이하 프로스트)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선취점은 스톰이 기록했다. '스위프트' 백다훈(엘리스)은 중단 유령 지역에서 점멸-고치 콤보를 활용해 '갱맘' 이창석(카사딘)을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선취점을 획득한 스톰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단 라인에서 '헬리오스' 신동진(바이)이 갱킹을 시도하자 이를 눈치챈 '스위프트' 백다훈(엘리스)은 역갱을 준비했다. 신동진이 궁극기를 사용하자 '픽까부' 이종범(알리스타)은 박치기와 분쇄 콤보를 통해 적의 딜러 진을 무력화 시켰다. 또한 때마침 지원온 '코코' 신진영(니달리)의 화력까지 더해져 11분만에 프로스트의 네 챔피언을 잡아내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하단 대규모 교전에서 '애로우' 노동현(이즈리얼)은 트리플킬을 기록하며 11분에 '삼위일체'를 갖추며 엄청난 화력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프로스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드래곤을 시도했지만 스톰의 니달리 '창투척'을 활용한 스틸에 드래곤마저 빼앗기고 말았다.

글로벌 골드 차이를 크게 벌린 스톰은 거침없이 프로스트를 궁지로 몰아넣었고 시야장악이 어려워진 프로스트의 챔피언을 하나씩 잡아냈다.

엄청난 글로벌 골드 차이는 스톰에게 다수의 코어템(핵심아이템)을 선사했고 이는 곧바로 화력으로 드러났다.

결국 거침없이 몰아친 스톰은 단숨에 프로스트의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16대3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번 승리로 제닉스스톰은 D조 1위를 확정지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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