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GSL 16강에는 팀킬이 없다.
WCS 코리아 시즌3 조군샵 GSL 조지명식이 종료된 가운데 같은 팀이 한 조에 몰리는 이른바 '팀킬'이 없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16강은 SKT-MVP는 세 명, 웅진-소울은 두 명씩 진출해 충분히 팀킬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각 선수들은 팀킬을 피하기 위해 시드권을 가지고 있는 자들에게 도발을 서슴지 않았다. 마지막 어윤수가 정지훈에게 선택되며 모든 조가 완성되자 SK텔레콤 T1과 MVP 관계자 및 선수들은 환호를 질렀다. 그 이유는 두 팀은 물론 모든 팀이 16강에서는 같은 조와 맞붙을 일이 없기 때문이다.
지명이 끝난 조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D조이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조성주를 비롯해 원이삭, 이영호, 황강호 등 쟁쟁한 선수들이 포진돼 있어 불꽃튀는 대결이 예상된다.
한편 GSL 16강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 오는 23일 부터 김민철 대 김성한의 경기로 시작된다.
◆ WCS 코리아 시즌3 조군샵 GSL 16강 조지명식
A조 : 김민철 → 김성한 → 백동준 → 박수호
B조 : 정윤종 → 황규석 → 김유진 → 조성호
C조 : 이신형 → 서성민 → 정지훈 → 어윤수
D조 : 조성주 → 원이삭 → 이영호 → 황강호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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