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결승] SK텔레콤T1, 롤 첫 ´통신사 더비´ 우승 장식](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130831/104861/winning.jpg)
SK텔레콤T1은 31일 잠실 올림픽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핫식스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서머 2013’ 결승전 5세트에서 KT불리츠에게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블라인드 모드(금지와 선택을 하지 않는 방식)로 시작된 5세트는 경기 초반 불꽃 튀는 1레벨 전투가 벌어졌다. SKT1의 쉔 '임팩트' 정언영의 도발-점멸로 이어지는 콤보로 KT불리츠 세 챔피언을 묶는데 성공했지만 KT의 피들스틱과 SKT 쉔을 교환하는 데 그치고 말았다.
SKT1은 KT불리츠 하단 듀오가 하단으로 이동하는 것을 파악하고 '임팩트' 정언영을 하단으로 내려보내 2대1을 수행하게 했다.
무난하게 진행된 경기는 제드를 선택한 양팀 중앙의 화려한 움직임 덕분에 중앙으로 집중된 라인습격이 있었음에도 많은 킬이 나오지 않고 중반으로 들어섰다.
첫 드래곤은 KT불리츠가 확보하는 데 성공했지만 전체적인 경기 상황을 알 수 있는 글로벌 골드 차이는 매우 근소해 박빙의 승부가 계속 됐다.
장군멍군이 계속되던 승부는 14분 경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하단 지역에서 이블린 '카카오' 이병권을 손쉽게 제압한 SKT1은 드래곤을 가져가며 글로벌 골드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드래곤을 포기하는 대신 SKT1 쉔 '임팩트' 정언영을 잡으려 했던 시도마저 수포로 돌아가며 차이는 더욱 벌어졌다.
이후 벌어진 중앙 지역 한타에서도 SKT1의 원거리딜러 베인 '피글렛' 채광진이 킬을 획득하는 데 성공하며 KT불리츠 원딜보다 빠르게 완성템을 갖춰나가기 시작했다.
22분경 벌어진 드래곤 전투에서 KT불리츠 피들스틱의 궁극기가 허무하게 소모됐고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은 SKT1 '피글렛' 채광진은 상대방을 하나둘씩 제압해나갔다.
완성템(코어템)을 상대방보다 빠르게 갖춰나가기 시작한 SKT1은 26분경 내셔남작 부근에서 벌어진 전투에서도 압승을 거두며 글로벌 골드 차이를 1만 가량 벌리는 데 성공했다.
SKT1은 KT불리츠의 억제기를 하나씩 파괴하며 승기를 굳혔고 결국 넥서스를 공략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SKT1이 우승을 차지하며 롤드컵 진출전의 향방이 가려졌다. SKT1(서킷포인트 550점)은 3위로 대표 선발전을 치르게 됐고 MVP오존(서킷포인트 570점)은 SKT1 우승으로 롤드컵에 2위로 직행하게 됐다. 나진소드(서킷포인트 600점)는 8강 직행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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