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자’ 윤영서와 ‘폴트’ 최성훈이 WCS 아메리카 16강 진출을 위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3일, 윤영서(팀리퀴드)와 최성훈(무소속)은 ‘WCS 아메리카 프리미어 리그 32강’ B조에서 승부를 벌인다.
‘문글레이드’ 앤드류 펜더(게임컴)와 ‘XY' 야오 시앙(인빅터스)와 함께 같은 조에 속한 윤영서와 최성훈은 2경기에서 만나게 됐다.
현재 WCS 포인트 975점으로 세계 24위에 올라서있는 윤영서는 지난달 17일 스웨덴에서 펼쳐진 ‘2013 드림핵 오픈:서머’ 준결승 1경기에서 이제동(이블지니어스)에게 0대2로 패하며 3, 4위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일주일 뒤 윤영서는 독일에서 진행된 ‘홈스토리컵7’에서는 ‘스누트’ 엔스 아스가르드(팀리퀴드)를 4대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TSL에서 활동하다 학업과 선수생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최성훈의 기세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성훈은 최근 ‘2013 MLG 스프링 챔피언십’에서 고석현(콴틱게이밍)을 3대2로 제압하고 우승 상금 1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WCS 포인트도 1250점을 기록하며 세계랭킹 19위에 랭크돼 있다.
윤영서와 최성훈이 해외 대회에서 만나는 것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WCS 북미 대회에서 만난 바 있는 두 선수의 대결은 최성훈의 2대0 완승이었다. 1세트에서는 최성훈이 역전 승리를 일궈냈으며 2세트에서는 힘으로 윤영서를 제압했다.
두 명의 선수중 2경기에서 패한 선수는 패자전으로 내려가야 하지만, B조에 함께 속한 외국인 선수들보다 한국 선수들의 실력이 한 수 위이기 때문에 16강 진출을 향한 길은 무난한 여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앤드류 펜더는 WCS포인트 600점을 획득하며 세계 39등에 올라와 있으며 야오 시앙은 세계 125등 안에 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윤영서와 최성훈 모두가 16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벌써부터 많은 e스포츠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WCS 아메리카 B조 32강 경기는 오는 23일 오전 7시부터 진행되며, 24일에는 이제동이 속한 D조 32강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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