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코리아/시즌2] 원이삭 “숨겨둔 나만의 빌드 있다”](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130627/102753/parting.jpg)
원이삭이 최종전에서 살아남으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SK텔레콤T1 원이삭은 27일 용산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 ‘2013 WCS 코리아 시즌2 옥션 올킬 스타리그’ 32강 G조에서 2위를 차지했다.
1경기에서 원이삭은 LG-IM 최용화에게 승리하며 승자전에 진출했다. 승자전에서 아주부 김영진에게 패하며 최종전을 준비해야 했다.
최종전에서 LG-IM 박현우를 꺾으며 힘겹게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원이삭은 “조 1위로 올라갈 줄 알고 왔는데 만족할 수 없는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원이삭은 “사람들은 원이삭의 기세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을 텐데 래더에서는 좋은 내용물을 갖고 있어 충분히 자신감이 있었다. 조 1위로 올라가지 못해 아쉽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지명식이 없는 것에 대해 원이삭은 “없어서 아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편하기도 하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원이삭은 비밀 무기가 있다며 자신을 상대하게 될 선수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지금 숨겨둔 아무도 못하는 나만의 빌드가 있는데 높은 곳에서 쓸라고 공개를 안 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허세일 수도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원이삭도 사람이다 보니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며 자신감이 사라졌다. 그는 “저도 사다보니 중요한 경기에서 패한 뒤 자신감이 사라졌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원이삭은 “이번 스타리그에서 우승하고 시즌파이널에서 우승을 할 수 있다면 2012년에 2013을 더한 악동이 뭔지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꼭 하고 싶고 2013년 최고의 프로토스의 자리에 오르고 싶다”라며 기죽지 않는 모습도 보여줬다.
원이삭은 마지막으로 “숙소에서 포카리스웨트를 정말 많이 마시고 있다. 누가 더 많이 마시나 대회를 해도 될 정도다. 후원사인 동아오츠카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항상 챙겨주시는 코칭 스태프께도 감사하다. 문 매니저님이 프로리그 10승을 채웠을 때 맛있는 것을 사주셨다. 그 때 준호 형을 이기고 내 스스로 너무 뿌듯해서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재욱이 형이 인터뷰를 하게 되면서 매니저님 이야기를 꺼내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프로리그 20승 채우시면 또 맛있는 것을 사주신다고 약속하셨다. 그 때는 엄청 비싼 걸 먹을 생각이다(웃음). 본인 연습도 있는데 열심히 도와주신 SKT1 팀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항상 경기가 끝난 뒤 어머니가 최고라고 문자를 보내주신다. 그 문자를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지는데 직접 말을 못해드렸지만 이 인터뷰를 통해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긴 내용을 언급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 최고의 소셜RPG 헬로히어로의 모든 것. 게임조선 헬로히어로 전장
▶ 메이플스토리, ″해킹 피해″ 자유화 선언…“운영 2.0 시대 연다”
▶ 서유리, ″잔나·아리″ 코스프레 대공개, 싱크로율은?
▶ "블레이드앤소울, 신규직업 아직은…"배재현부사장 직접 밝혀
▶ 남경필 의원 “자율규제, 희생 수반돼야 국민적 공감대 얻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