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의 모바일메신저 '라인'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소리 없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1일 NHN에 따르면 NHN재팬이 개발한 모바일게임 '라인 팝'이 출시 6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올 2월 선보인 '라인 윈드러너'의 경우 출시 3개월 만인 지난 달에 이미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하는 등 라인표 게임들의 흥행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표 게임들이 국내시장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있다면, 라인 게임은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무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
실제 '라인 팝'은 전세계 11개국 앱스토어 무료 종합 랭킹 1위, 3개국 구글플레이 무료 종합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선 출시, 흥행기록을 써내려간 '윈드러너'의 라인 버전 또한 출시 후 전세계 7개국 앱스토어 무료 종합 랭킹 1위, 2개국 구글플레이 무료 종합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라인게임 흥행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라인의 입지 또한 점차 확대되고 있다.
라인의 올 1분기 매출은 6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9.7%의 깜짝 성장을 일궈냈다. 이중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매출의 절반을 뛰어 넘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라인의 글로벌 누적 가입자 수는 1억5000만명으로, 국가별로는 일본 5000만명, 태국 1600만명, 대만 1500만명, 스페인 1200만명 등의 이용자가 라인을 사용하고 있다.
라인플러스의 신중호 대표 또한 지난 5월 한 강단에 올라 "현존하는 SNS 플랫폼 가운데 라인처럼 급속도로 성장한 플랫폼은 없었다"면서 "이러한 속도라면 올 연말께에는 누적 가입자 수 3억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라인의 성장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NHN의 한 관계자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앞으로도 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참신한 게임을 제공하고, 글로벌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지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확충에도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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