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드림핵 섬머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손석희
공군 전역 후 해외 게임단으로 진출한 손석희가 드림핵 섬머 201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손석희는 18일 스웨덴 이왼최핑 엘미아에서 전시장에서 열린 드림핵 섬머 결승전에서 국내 최고 인기의 저그 이제동을 만났다.
경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제동의 스타2 전향 후 첫 우승을 예상하는 팬들이 많았다. 이유는 손석희는 공군 에이스 전역 후 원 소속팀인 삼성전자로 복귀하지 못하고 해외 팀으로 떠났기 때문이다. 이후 손석희는 북미 리그를 중심으로 활동했으나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경기는 난전의 연속이었다. 손석희가 첫 세트에서 이제동의 저글링 러시를 막은 뒤 역공으로 1세트를 따내자, 이제동이 바로 반격에 나서며 동률을 이뤘고, 양 선수는 4세트까지 주거니 받기니 하며 2대2 동률로 최종 세트까지 이어갔다.
마지막 세트에서 손석희는 5차원관문과 로봇공학시설에서 불멸자를 준비했다. 광전사를 다수 확보하며 가스를 아꼈고 이는 불멸자와 파수기의 황금조합을 이룰 수 있었다. 손석희는 이제동의 두번째 확장을 들이치며 큰 피해를 입혔고, 난전 상황이 이어지자 암흑기사를 적절히 섞어주며 저그의 후방을 교란시켰다.
이제동이 카운터 펀치로 군단숙주를 준비했으나, 손석희의 적절한 대처에 막히며 항복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
손석희는 이번 대회 깜짝 우승으로 WCS 포인트 750점을 획득했으며, 프로게이머로서 건재함을 만천하에 알렸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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