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콘솔기기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X박스원'의 승자가 출시 전부터 가려지고 있는 분위기다.
29일 북미의 비디오게임 대여 업체인 게임플라이에 따르면, PS4가 이용자 선호도에서 X박스원을 크게 앞섰다.
게임플라이는 지난 4월 24일과 5월 29일 팬사이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콘솔기기에 대한 관심도를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두 차례에 거쳐 진행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지난 21일 X박스원이 최초로 공개된 시기를 사이에 두고 이뤄졌다.
우선 X박스원의 실체가 공개되기 전인 4월 25일에는 PS4가 X박스원보다 10% 앞선 47.7%의 선호도를 나타냈다.
이후 5월 29일 두 번째 조사에서는 수치가 좀 더 벌여졌다. PS4가 53.8%, X박스원이 28.5%로 약 2배에 가까운 선호도 차이를 보였다.

게임플라이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PS4의 승전보가 들려왔다. 5월 24일 북미의 게임 웹진 게임스팟은 'PS4 Vs X박스원'이란 제목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전 세계 트위터리안을 대상으로 실시된 투표에서 약 88%의 이용자가 PS4의 손을 들어줬다. X박스원은 12%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
이는 MS의 서비스 정책에 대한 불만이 투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주요 외신들은 X박스원은 게임 타이틀의 계정 귀속으로 중고 게임 이용이 어렵고 이전 모델인 X박스360 전용 게임과도 호환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MS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긴급 진화에 나서고 있다. MS는 성명을 통해 "X박스원의 중고 게임 지원 제한에 대한 내용은 부정확한 것"이라며 "X박스원은 게임을 교환하고 재판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향후 MS가 내놓는 서비스 정책에 따라 차세대 콘솔에 대한 평가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콘솔 업계의 양대 산맥인 소니와 MS는 오는 6월 11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게임박람회 'E3 2013'에 참석해 또 한 번의 결전을 치른다.
이날 행사에서 소니는 PS4의 본체 외형과 세부 내용을 공개한다. MS 역시 X박스원의 신작 타이틀과 미공개 정보를 들고 나올 전망이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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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랑이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