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열린 구글 개발자 해커톤 코리아의 대학생 개발자 참여 프로그램이 열린다.
오는 25일 안드로이드 대학생 개발자를 대상으로 구글코리아에서 주최하는 '구글 개발자 대학생 해커톤'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안드로이드'를 프로젝트 주제로 7일부터 13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후 14일 참가자 선정을 발표하고 21일 구글코리아에서 프로젝트를 발표 후 25일 본 행사 및 뒤풀이를 진행한다.
구글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대학생 해커톤은 무엇인가를 만들며 희열과 재미를 느끼는 '진짜' 개발자들이 '진짜' 개발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주는 자리" 라며, "학생 개발자들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한된 조건 아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행사는 경쟁보다는 개발 과정을 배우고 즐기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구글코리아에서 진행 중인 국내 개발자 역량 강화 프로젝트의 활동 중 하나"라 덧붙였다.
프로젝트는 안드로이드를 기반이 전제다. 앱엔진이나 HTML5 등의 활용도 가능하고개인이나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고 대학생이라면 휴학생도 가능하고 석/박사 과정도 재학생이면 참석할 수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 ″LOL″과 ″도타2″를 만들었던 개발자의 현재는?
◆ ″청소년게임 아이템 거래 금지″ 규제 칼날 피했다
◆ 루니가 골 넣기 싫은 이유? 피파2에서도 확인 ″OK″
◆ ″고수온라인″ 강예빈, 착시 사진 "낚시도 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