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프로축구 1부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의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Manchester United FC)의 공격수 웨인 루니(27)가 '골을 넣기 싫은 이유를 설명하는 사진'들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루니가 골 넣기 싫은 이유'라는 제목과 그 이유를 설명하는 여러 장의 사진이 함께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루니가 득점 후. 팀 동료들로부터 과격한 골 세레모니를 받는 모습의 사진을 여러장 모아놓고는 '루니가 골 넣기 싫은 이유'는 동료들의 과격한 호응 때문이라는 재치있는 제목을 달았던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래서 요즘 루니가 골을 넣지 않았던 것이구나" "요즘 부진했던 이유가 다 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루니는 최근 11-12시즌 20경기 13골 득점, 프리미어리그 득점부문 4위를 유지하며, 지난 10-11시즌 28경기 11골 보다 나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한편, 루니의 이 같은 거친(?) 골 세레모니는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2'에서도 목격이 돼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 설 맞이 나선 게임포털…설날이벤트 총정리
◆ 최광식 장관-게임업계 첫 상견례, 화두는…
◆ 디아블로3 대대적 변경 ″아이템은 디아2처럼″
◆ 북미 ″리프트″ 1.7 공개...국내는 CBT 초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