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4년 뒤에는 전세계 인구 2명 중 1명이 인터넷을 사용할 것이라는 보고가 나왔다.
지난 28일 미국컨설팅관리전문기관인 보스턴컨설팅그룹은 최근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의 확산으로 인터넷 이용자가 2016년에는 약 30억 명에 이를 것이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0년 19억 명에서 11억 명이 증가한 수치로 중국은 2016년에 약 8억 명에 달하는 인터넷 이용자를 확보하게 되는데 이는 프랑스와 독일, 인도, 영국, 미국의 이용자수를 합한 수치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의 데이비드 디엔(David Dean) 자문위원은 "향후 모든 기업이 디지털화와 온라인화 되며 앞으로 인터넷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제 PC로만 인터넷을 즐기는 시대는 지났고 스마트폰을 비롯해 다양한 디바이스가 출시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2016년에는 인터넷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4.2억 달러(한화 약 4,7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수지 인턴기자 suji@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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