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미니파이터와 드래곤볼온라인, 서유기전 등의 게임에서 최근 동시 접속자와 게임 순방문자가 증가했다고 25일 전했다.
이 게임들은 정식서비스에 돌입한 지 1년 이상된 게임으로 일명 '올드 게임(구작)'으로 불린다. 이와 같은 올드 게임들의 선전은 꾸준한 업데이트의 결실로 분석된다.
◈ 미니파이터, 3단계 업데이트로 유저수 UP
먼저, 미니파이터는 지난 12일 진행한 2차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80레벨이던 최고 레벨이 100레벨로 상향하고 새로운 마을과 던전, 아이템, 캐릭터 등 고레벨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넷마블 측은 "미니파이터는 작년 12월부터 총 3단계로 구성된 겨울방학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해 동시접속자 40% 증가 및 게임 순방문자 30% 증가 등 큰 호흥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광폭 캐릭터가 포함된 3차 겨울방학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 하늘을 나는 무공술로 비상중인 '드래곤볼온라인'
지난 10일, 하늘을 나는 무공술업데이트를 선보인 '드래곤볼온라인'은 근시일 내 공중전투가 가능한 무공술 2단계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공중전투에 대한 기대감으로 회사 측은 동시접속자가 약 40%증가했고 순방문자도 80%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 폭풍성장 프로젝트로 도약중인 '서유기전'
캐주얼 MMORPG '서유기전 온라인'은 캐릭터를 70레벨까지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폭풍성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 프로모션을 통해 동시접속자가 50%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초반 콘텐츠를 속성으로 경함하고 고레벨 콘텐츠를 전보다 빠르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이용자들에게 재미가 된 것이라 설명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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