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신작 모바일 RPG '워밸리'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워밸리'는 중국 최초의 나스닥 상장 모바일 게임사인 CMGE에서 개발한 전투 중심의 게임으로, 온라인게임에서 즐길 수 있었던 대규모 공성전 및 길드전, 세력전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과 PVP(이용자와 이용자 간 대결) 및 PVE(이용자와 환경과의 전투) 모드 지원을 통해 MMORPG의 재미요소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게임 내 자동사냥과 자동전투를 구현해 편의성을 살리고 낚시, 펫, 탈것, 채집, 경매장, 결혼, 주택, 사제 시스템 등 풍부한 컨텐츠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사전 등록은 이벤트 페이지에 휴대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자 전원에게는 1만원 상당의 게임 캐시가 100% 제공된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워밸리'는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투중심의 MMORPG"라며 "100명이 동시 참여하는 대규모 공성전 등 PC 온라인 MMORPG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재현해 하드코어 게이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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