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게임동향

[신작 일정]NHN엔터, 화끈한 신고식…4년 공들인 '에오스' 출격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계속되는 신작 가뭄 속에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9월 둘째주 게임업계에는 MMORPG '에오스'가 이용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에오스는 NHN엔터테인먼트가 분할 상장 이후 첫 선을 보이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게다가 관련 업계는 에오스를 시작으로 넥슨, 넷마블 등 대형 게임사의 행보도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NHN엔터테인먼트는 올 하반기 에오스에 이어 또 다른 MMORPG '아스타'를 출시할 예정이다. 넥슨도 게임개발사 밸브의 대표작인 '도타2'와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2'를 올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주요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총 5종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한다.

◆ 4년의 기다림 끝…에오스, 9월 11일 출격

NHN엔터테인먼트가 국내 MMORPG 시장의 침묵을 깨는 첫 신호탄을 발사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 '에오스'가 오는 11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에오스는 엔비어스가 약 4년 동안 개발한 정통 MMORPG로 방대한 콘텐츠와 선택적 캐릭터 육성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인스턴트 던전과 레이드, 솔로 던전 등 다양한 PvE 콘텐츠와 15대 15 전투, 전쟁 길드 등 PvP 시스템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혼자서 플레이 가능한 솔로 던전과 '힐러'가 필요 없는 멀티플레이 클래스를 도입해 파티플레이의 부담감을 최소화했다.

에오스는 현재 워리어와 가디언, 로그, 소서리스, 아처 등 총 5종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의 직업은 고유한 기술과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에오스는 모바일 트렌드에 맞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멀티플랫폼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해당 앱을 통해 채팅을 비롯해 위탁판매소 거래, 우편함, 인벤토리 관리 등을 언제 어디서나 진행할 수 있다.

엔비어스 김준성 대표도 "4년의 개발과정 끝에 이용자들 앞에 드디어 첫 선을 보일 생각을 하니 몹시 기대되고 설렌다"면서 "모바일이 최근 게임 시장의 화두이긴 하지만, 웰메이드 PC온라인게임 역시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에오스'를 통해 입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도타2 한국 서버 오픈! 도타2 정보 총망라!!
게임株 ″들었다 놨다″…최고 약발은? ″역시 중국″
"물약이 도착했습니다"…에오스, 온라인-모바일 연동 앱
넥슨, 모바일 ″삼각편대″ 짰다…″카카오 제왕″ 파티게임즈-넥스트플로어 맞손
날씨는 ″선선″, 야구게임 ″펄펄″ … FPS ″중위권″ 점령

tester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