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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 ‘군대 열풍’ 게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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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인기를 구가중인 푸른거탑 (사진=tvN '푸른거탑' 공식 홈페이지)

안방 극장에 찾아온 군대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TV 속에서 펼쳐지는 진실된 군대 이야기에 예비역들은 물론 온국민이 군대 홀릭에 빠졌다.

이러한 군대열풍은 브라운관을 넘어 게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넥슨의 신작 FPS ‘워페이스’와 워게이밍의 ‘월드오브탱크’ 등 밀리터리 게임들이 RPG가 주를 이루는 온라인 시장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다.

◆ 넥슨 신작 ‘워페이스’ 군대 열풍 합세

워페이스는 '크라이시스', '파크라이' 등 FPS게임으로 잘 알려진 크라이텍에서 개발한 작품으로 이미 러시아 등에서 서비스를 시작, 현지에서 동시접속자 수 10만명을 기록한 바 있고 공개서비스 시작 후 첫 주 만에 FPS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워페이스의 ‘협동모드’는 각 병과마다 자신만의 임무와 능력이 명확히 구분되도록 해 각자 자신에게 맞는 플레이를 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군대와 같이 분담된 임무 수행을 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홍보모델로 푸른거탑 출연진을 발탁해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 게임은 모든 콘텐츠를 무료 개방하겠다는 파격적인 상용화 정책을 발표하며 계속되는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

◆ 남자게임 ‘월드오브탱크’ 코리안리그 이상 無

지난해 12월 27일 출시된 워게이밍의 월드오브탱크는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꾸준한 상승폭을 보여주며 ‘월드오브탱크 코리안리그(WTKL)’이 개최되기에 이른다.

‘탱크’가 남자만의 전유물처럼 느껴진다는 이유로 혹자는 WTKL의 성공여부에 물음표를 던졌지만 개막전부터 구름관중을 동원하며 흥행리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약 700여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고 첫 본선 경기 온라인 시청자 수는 2만5000명에 달하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며 또다른 군대열풍의 주역이 되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최희욱 인턴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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