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을 신임 협회장으로 맞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체질개선에 돌입한다.
게임산업협회는 22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신임 협회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004년부터 사용해 온 협회명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첫 공식행보에 돌입한 남경필 신임 협회장은 "지금은 국민들에게 심어진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기 위한 다양한 변화 노력을 꾀해야할 때"라며 "이에 대한 일환으로 협회명 변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나 몇 가지 예시안을 추린 뒤 투표를 하는 방식 등 다양한 방안을 생각중에 있다"며 "'게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경필 협회장은 이에 대한 예시로 지난해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개정한 사례를 꼽았다.
남 협회장은 "새누리당도 현 상황으로는 총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는 대내외적 평가 아래 당명 변경이라는 전면적인 쇄신과정을 밟았고, 결과적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며 "게임업계 역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경필 신입 협회장은 이날 자리에서 2년간의 임기 동안의 목표로 '자율'과 '공헌', '성장' 등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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