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e스포츠

예상판도 뒤엎은 프로리그 순위싸움 왜?

기사등록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예상판도 뒤엎은 프로리그 순위싸움 왜?

▲ 단독 선두 웅진 스타즈. 전선수의 에이스화를 현실화시킨 팀이다.

프로리그가 시즌 전 예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순위싸움이 전개되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18일 현재 웅진스타즈를 필두로 KT롤스터와 2강을 달리고 있으며 CJ엔투스부터 EG-TL까지 두터운 중위권을 형성한 뒤 삼성전자와 STX가 2약으로 뒤를 따르고 있다. 이는 시즌 초 각 해설위원에게 전해들었던 시즌 구도와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상위권을 형성한 두 팀이다. 전문가들은 당초 상위팀으로 SK텔레콤 혹은 CJ엔투스를 짚어줬다. 이유는 간단하다. 정윤종과 김준호라는 에이스 카드가 있고, 이를 받쳐줄 수 있는 정명훈-어윤수, 김정우-신동원 등의 준비된 카드들이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고보니 이들보다 더 펄펄 나는 선수들이 등장했다. 웅진에선 김유진과 윤용태가 프로토스 투톱으로 활약하고 있고, KT는 주성욱과 김대엽이 투톱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프로리그 다승 20위 안에는 프로토스가 총 10명으로 리그 판도를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GSL에서 저그 사기론까지 등장했던 것을 감안했을 때 역학구도가 다소 차이가 있다. 이는 프로리그에서만 사용되는 맵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 KT롤스터에서 주성욱과 김대엽의 활약이 돋보인다.

이 때문에 프로토스 종족에 확실한 카드 두 장은 있어야 상위권에 오를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에 웅진은 이재호, KT는 이영호라는 걸출한 테란과 김민철, 김성대와 같이 승리에 어색하지 않은 저그들도 갖추고 있다.

반면 당초 상위권으로 예상됐던 SK텔레콤은 저그가 1승12패로 5할 승률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CJ는 테란이 6승7패, 승률 37.5%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다.

하위권인 삼성전자와 STX는 삼성전자의 프로토스만이 14승14패로 5할 승률을 간신히 맞췄을 뿐 나머지 종족들은 채 40%의 승률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최근 원이삭을 영입한 SK텔레콤의 상위권 진입이 예상되는 수순이다. 정윤종과 함께 똘똘한 프로토스 2명을 갖췄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모든 것이 섣부른 판단이 될 수 있다. 이유는 경기가 많이 남았기 때문이다. 남은 일정에서 다른 팀들이 부족한 전력을 채울 수 있는 묘안을 짜내고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소녀시대부터 우주의 평화까지 밸런스를 논한다. 게임조선 밸런스토론장
[특별기획] 대표는 말한다, 게임 그리고 2012와 2013″
[신작] 국산 게임 ´봇물´…아키에이지-열혈강호2 이어 모나크-차구차구 ´비상´
겨울방학 RPG가 대세?…10위 안에 절반넘게 RPG
토종 RPG ´신바람´…아키에이지 이어 열혈강호2도 ´훨훨´

tester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