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엔투스 김동우 감독은 SK텔레콤T1을 상대하기 위해 김준호라는 깜짝 카드를 내세웠다. 정윤종이라는 강력한 상대를 맞설 카드로는 다소 의외의 선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준호는 오는 20일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2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정윤종과 구름왕국 맵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김준호의 구름왕국 전적은 5연패를 달리고 있으며 프로토스를 상대로 이번 시즌 4승3패를 기록 중이다. 프로토스를 전담하다시피 한 결과다.
김준호는 맵에서의 성적, 한국e스포츠협회 1위에 자리한 정윤종과 비교하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김동우 감독은 “구름왕국 맵이 프로토스에게 좋기 때문에 정윤종이 나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며 “김준호의 최근 대회 성적이 좋진 않지만 연습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며 선봉 이유를 밝혔다.
김 감독은 정윤종을 상대하는 것에 대해 “동일 종족전의 승리나 패배는 빌드나 상황 판단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지만 정윤종을 상대하기 위해 연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김준호가 제일 좋을 것 같았다”라고 밝히며 김준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 감독은 “특정 전략을 준비한 것에 대해서는 밝힐 순 없지만 경기로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준호가 정윤종을 꺾고 팀에게 좋은 분위기를 제공할지 e스포츠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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