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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윤용태 완벽 부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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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윤용태 완벽 부활 성공

웅진스타즈 윤용태가 데뷔 첫 올킬을 기록하며 부활탄을 쏘아 올렸다.

윤용태는 15일 신도림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리그에서 KT롤스터의 에이스인 김성대, 이영호, 주성욱, 김대엽을 연이어 연파하며 올킬러에 등극했다.

윤용태는 올킬을 달성한 비결에 대해 “항상 위너스리그에서 킬이 늘어날 때마다 방심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 오늘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게임에 임했으며, 방심하지 않고 게임에 임한게 적중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윤용태는 "이번 경기에서 올킬을 기록하면 팀원들에게 소고기를 사주기로 했는데, 진짜로 이길 줄 몰랐다"며 즐거운 고민에 빠졌다.

윤용태는 이번 승리로 단숨에 4승을 보태며 9승3패로 김유진에 이어 팀내 다승 2위까지 올라섰다. 한때 손목 부상 등으로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윤용태의 이와 같은 승리 행진은 완벽 부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에 올킬을 기록한 윤용태는 “오늘 올킬은 운이 많이 따른 것 같다. 1, 2세트는 준비를 많이 했지만 3, 4 세트에서 운이 많이 따라서 올킬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2세트 이영호를 상대했던 전략은 송광호 연습생이 알려준 것이라며" 영광을 돌렸다.

한편 웅진스타즈는 KT롤스터에게 승리하며 9승2패로 리그 1위에 올라섰다.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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