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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2] 게임의 진화 …축제도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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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2] 게임의 진화 …축제도 변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쇼 지스타가 돌아왔다. 지스타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한국 게임산업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최고의 역할을 다해왔다. 올해 역시 국내 게임사들이 차세대 게임시장을 선도할만한 주력 작품을 선보이며 게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게 했다. 그런 의미에서 지스타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살펴봤다.

◆ 출범기-규모는 성공, 하지만…
2005년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서 한국 게임산업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게임쇼 지스타가 출범했다. 이전까지 각 지자체, 혹은 게임사 별로 진행되던 게임행사를 한 데 모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쇼를 만든 것.

첫 행사에서 15만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큰 성과를 내며 이후 2008년까지 지스타가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 3대 게임쇼의 부푼 꿈을 키웠다.

이 기간 동안 지스타는 매년 관람객이 증가하고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B2B 관이 증설되는 등 규모 면에서는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했으나 매년 반복되는 선정성 논란과 킨텍스 위치 선정 논란으로 인해 반쪽 짜리 성공에 그치고 말았다.

실제 2008년 5월에는 지스타조직위원회가 해체되며 한국게임산업진흥원에서 지스타 주관을 맡으며 출범기가 일단락됐다.

◆ 정착기-갈매기의 고장 지스타 ‘활짝’
한국게임산업진흥원에서 지스타를 주관하며 가장 먼저 바꾼 일이 킨텍스를 떠나는 일이었다. 수도권을 벗어나 게임에 대한 갈망이 가장 컸던 부산에서 열리게 됐으며 지방이라는 우려 속에서도 이전 킨텍스 행사에서 부진했던 면을 모두 월등한 수치로 뛰어 넘으며 우려를 말끔하게 씻어냈다.

특히 부산 방문의 첫해였던 2009년에는 신종플루의 악재 속에서도 사상 최초로 20만 명의 관람객을 넘어서며 명실공히 세계 3대 게임쇼로 발전할 가능성을 엿보였다.

이후 지스타는 전세계 온라인게임 시장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 매년 세계 유수의 게임사들이 가을이면 어김 없이 부산을 찾았고, 국내 온라인게임을 자국에 가져가기 위해 경쟁을 펼쳤다. 지스타가 관객을 끌어 모으면서도 게임 수출의 장으로 확실하게 자리를 굳히는 순간이었다.

◆ 발전기-‘민간 주도 원년’ 의미 커

지스타는 올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관이 주도하는 행사였지만 올해부터는 민간단체인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며 보다 진취적인 시도를 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공사가 한창이었던 벡스코 신관 전시장이 개장함에 따라 올해 지스타는 전시면적이 50%이상 확대된다. 이에 따라 벡스코 본관을 B2C전용관으로 확대했고, 신관전시장을 B2B관으로 운영해 행사의 성격별로 전시 인프라를 명확히 구분했다.

또한 컨벤션홀과 오리토리움을 게임 문화존으로 구성해 E스포츠대회, 한중게임문화페스티벌, 청소년창작게임전시 등 전녁도보다 풍성해진 연계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스타 토크콘서트’와 ‘지스타 투자마켓’ 등은 민관 주도 원년 행사로 처음 시도됨으로써 국내외 게임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역대 지스타 성과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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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67_4562 저그유저 2012-11-07 00:12:17

30만명 돌파 하려나 ^^

nlv122_68547 들러버스 2012-11-07 11:08:39

지방에 제대로 안착된 경우인데 여러모로 귀감이 되길

nlv71 jessher 2012-11-07 18:10:40

빨랑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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